과감해진 얼굴, 달라진 파워트레인…2027 싼타페 F/L 예상도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12-30 17: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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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NYMammoth>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페이스리프트(F/L)의 비공식 렌더링이 공개됐다. 과감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싼타페 F/L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유튜브 채널 ‘NYMammoth’는 최근 포착된 여러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2027년형 싼타페 F/L의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은 싼타페의 디자인 변화와 함께 파워트레인 라인업 업그레이드까지 포함된 구상으로 상당히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면부는 전폭 라이트바 주간주행등(DRL)과 세로형 픽셀 램프가 결합한 대형 ‘H’자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한다. 

 

▲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NYMammoth>

 

그릴은 완전히 막힌 클린 페이스보다는 물리적인 패턴을 유지하는 방향을 예상했고, 트림에 따라 외관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도 내다봤다.

 

또한, 기존 헤드램프에 적용됐던 ‘H’ 형상 모티프를 제거하고, 단순한 수직형 LED 라인을 적용했으며, 그릴 전체를 LED 요소로 채운 과감한 연출을 선보였다. 

 

▲ 현대차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NYMammoth>

 

파워트레인 역시 큰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에 더해 전기 주행 중심의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인 EREV을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 EREV는 3개의 모터를 사용하는 복잡한 구조 대신, 하나의 모터가 발전기와 구동 역할을 겸하고 다른 하나는 순수 구동을 담당하는 보다 단순한 2모터 구성이다.

 

이외에 논란이 많았던 2.5리터 엔진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버리고, 토크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로 대체된다. 이는 저속 울컥거림, 변속 충격, 보증 문제 등의 불만에 따른 조치다. 1.6리터 하이브리드 싼타페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를 유지한다. 

 

 

한편 싼타페는 현대차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이지만, 2023년 출시된 5세대(MX5)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싼타페 F/L은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중간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F/L은 내년 말 또는 2027년 초 공개가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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