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설” KGM, ‘무쏘’ 출시… 픽업트럭 시장 정조준한다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6-01-05 17:13:17
  • -
  • +
  • 인쇄

 

▲ 무쏘 <출처=KGM>

 

KG 모빌리티(KGM)가 대표 픽업트럭 ‘무쏘(MUSSO)’를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은 5일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의 픽업 ‘The Original 무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무쏘는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모델로, 전면 디자인을 비롯해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전면 개선하고 멀티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힌 것이 특징이다.

 

▲ 무쏘 <출처=KGM>

 

KGM은 앞서 출시한 전기 픽업 ‘무쏘 EV’에 이어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무쏘를 연이어 선보이며 전동화부터 내연기관까지 아우르는 픽업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정통 픽업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마련해, M7 트림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무쏘 <출처=KGM>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디젤 2.2 LET 엔진 두 가지로 구성돼 주행 환경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데크는 ‘스탠다드’와 ‘롱’ 두 가지 타입을 운영해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했다.

 

적재 성능도 강화됐다. 스탠다드 데크는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40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롱데크는 파워 리프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700kg,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500kg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 무쏘 <출처=KGM>

 

안전 및 편의 사양 역시 대폭 강화됐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비롯해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시스템 등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중대형 SUV 수준의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사륜구동(4WD) 시스템과 LD 시스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등 오프로드 특화 기능도 갖춰 험준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 무쏘 <출처=KGM>

 

가격 경쟁력도 강점이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기준 ▲M5 2,990만 원 ▲M7 3,590만 원 ▲M9 3,990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M5 3,170만 원 ▲M7 3,770만 원 ▲M9 4,170만 원이다. (2WD, 스탠다드 데크 기준)

 

KGM 관계자는 “신형 무쏘는 정통 픽업의 본질을 계승하면서도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형 사양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전동화 모델과 함께 픽업 시장에서 KGM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