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GT 세계 최초 실내 공개…영국 헤일우드 생산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6-07-23 16: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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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레인지로버가 브랜드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이자 새로운 전기 그랜드 투어러인 ‘레인지로버 GT’를 공개했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JLR 코리아는 23일 레인지로버 GT의 실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재 프로토타입 차량이 글로벌 최종 도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레인지로버 GT는 새로운 E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다. 영국 헤일우드 공장에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며, 우선 순수 전기차로 출시된 뒤 향후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 가능성도 열어뒀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실내는 절제된 디자인과 편안한 장거리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싱글 스크린과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에어벤트를 눈에 띄지 않게 배치해 수평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대시보드에는 우븐 텍스타일 소재를 적용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건축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스피커를 자연스럽게 감추도록 설계했다. 실내는 시각적 복잡성과 소음을 줄이고, 음성인식을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레인지로버는 GT가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온로드 주행 감각을 강화하면서도 레인지로버 특유의 전천후 주행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외관은 아직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매끄러운 실루엣과 쿠페형 비율이 특징이다. 프로토타입에 적용된 위장 래핑은 영국 게이든 지역의 지형과 등고선에서 영감을 받은 골드 패턴으로 완성됐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마틴 림퍼트 레인지로버 매니징 디렉터는 “레인지로버 GT는 정제된 장거리 주행 감각과 전천후 주행 능력을 결합한 모델”이라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정교한 온로드 성능과 전동화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GT 공개 <사진=JLR코리아>

 

레인지로버 GT의 구체적인 성능과 배터리, 주행거리, 출시 일정 등은 올해 안에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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