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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렉서스> |
렉서스의 인기 SUV ‘NX’가 출시 약 5년 만에 확 달라진다. 렉서스는 지난 29일과 30일 공식 SNS를 통해 NX의 변화를 담은 티저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고 오는 9월 1일 상품 개선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까지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인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후면과 헤드램프, 측면 실루엣 등을 부분적으로 공개했으며, 두 번째 영상에서는 실내 모습을 중심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공개된 차량은 현행 NX의 기본적인 차체 비율과 루프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헤드램프 주변이 한층 날카로워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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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렉서스> |
현행 2세대 NX는 2021년 6월 공개됐다. 당시 렉서스는 NX를 ‘차세대 렉서스의 시작을 상징하는 첫 번째 모델’로 소개하며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기술을 대폭 강화했고, 렉서스 최초의 PHEV인 NX450h+도 선보였다. 출시 후 약 5년이 지난 만큼 이번 상품 개선 모델에는 최근 렉서스의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은 전·후면을 중심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해외에서 포착된 테스트 차량과 티저 영상을 종합하면 헤드램프와 프론트 그릴, 범퍼, 리어램프 등의 디자인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현행 NX의 대형 스핀들 그릴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최근 렉서스가 확대하고 있는 ‘스핀들 바디’ 디자인이 적용될지가 관심사다.
실내 변화도 예상된다. 30일 공개된 티저에서는 센터 디스플레이와 주변 조작부가 달라진 모습이 포착됐다. 최신 렉서스 모델에 적용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외 테스트 차량에서도 기존과 다른 실내 구성이 관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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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렉서스> |
전동화 시스템의 변화 여부 역시 주목된다. 현재 일본 판매 모델인 NX450h+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PHEV로 완충 시 최대 87km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상품 개선형 NX에 2026년 일본 시장에 출시된 신형 RAV4 PHEV의 차세대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형 RAV4 PHEV는 대용량 배터리와 SiC 반도체 등을 적용해 EV 주행거리를 약 150km까지 늘렸으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329마력(242kW), DC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이 기술이 NX에 적용될 경우 NX450h+의 전기 주행거리 역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렉서스는 오는 9월 1일 NX 상품 개선 모델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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