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공격적” 온전한 폭스바겐 F/L 티록 R 목격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9-13 16:00:55
  • -
  • +
  • 인쇄



폭스바겐 티록(T-Roc) R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위장을 모두 걷어낸 채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차의 스타일 변화는 최소화됐으며, 일자로 단순화된 메시 그릴 디자인 덕분에 프런트 엔드 상단 가장자리의 크롬이 더 두꺼워 보인다. 

헤드램프는 그릴과 통합된 상태를 유지했으며, 새로운 LED 램프 시그니처와 브랜드의 IQ.라이트 LED 매트릭스 시스템에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있다. 하단 범퍼는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유광의 수평 검은색 바와 통합된 새로운 아래 그릴은 더욱 공격적인 모습이다.  

 


페이스 리프트 티록 R의 보닛과 측면의 날카로운 주름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또한 더 길어진 LED와 함께 사이드미러도 변경됐다. C필러를 가로지르며 리어 윈도우와 연결되는 티록의 독특한 크롬 윈도우 트림은 그대로 유지됐다.

후면은 보다 착색된 테일램프, 골프와 비슷한 라이트 클러스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하단 범퍼도 약간 수정됐으며, 더 커진 측면 통풍구와 R의 트레이드 마크인 쿼드 테일파이프와 통합된 깔끔한 디퓨저를 볼 수 있다. 

현재의 티록 R은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으로 구동되며, 페이스 리프트 버전에는 MK8 골프 R의 업데이트된 엔진이 장착될 가능성이 있다.  

 


업데이트된 엔진은 MK8 골프 R에서 316마력, 43kg.m 토크를 출력하며, 이는 기존 티록보다 20마력, 4kg.m 토크 증가한 수치다. 동력은 7단 듀얼 클러치를 통해 네 바퀴에 전달되며, 토크 벡터링 리어 디퍼렌셜을 특징으로 하는 골프 R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티록은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해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골프에서 착안한 10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포함되며, 시스템은 ‘헬로 폭스바겐’ 음성 비서, 무선 스마트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과 실내 장식에서도 일부 업데이트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티록 R 페이스 리프트는 2022년 중반 출시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