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6.6km/ℓ…스포티지 HEV 공개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11-18 17: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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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됐다. 

기아는 지난 6월 날렵한 외관에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의 신형 스포티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미국 LA오토쇼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을 공개한 것이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1.5kWh 리튬이온배터리, 44kW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총 시스템 출력은 226마력으로 기본 모델의 187마력보다 크게 향상됐으며, 연비는 16.6km/L에 달한다. 최대 907kg의 견인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및 주유로 최대 805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차는 새로운 17인치 및 18인치 휠과 하이브리드임을 나타내는 ‘HEV’ 배지를 장착해 일반 모델과 구별한다. 

기본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트림에 따라 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LX에서는 전륜구동을 제공하지만, 중앙 잠금식 디퍼렌셜을 통해 동력을 고르게 분배하는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상위 트림인 EX 및 SX-프레스티지는 기본 사륜구동을 적용했다. 

신차의 내부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가솔린 모델과 거의 흡사하다.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판과 연결된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한다. 무선충전기,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본 안전기능은 자동비상제동, 차선유지보조, 하이빔 어시스트 등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8개의 표준 액티브 안전기능을 갖췄다. 사각지대모니터링,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능 등을 제공한다. 스포티지 최초 3D 뷰를 적용한 360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내년 초 라인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투싼과 비슷한 가격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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