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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에디션 |
현대차가 한정 생산 모델인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LA오토쇼에서 공개하며, 예상을 깨고 미국 시장에서도 실제로 판매될 것임을 공식화했다.
이 차량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사양과 서킷 주행 중심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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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에디션 |
현대차는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시리즈에서 6년 연속 TCR 제조사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엘란트라 N TCR 에디션을 선보였다. 차량은 서킷에서 개발된 디자인, 기능, 주행 감각을 그대로 미국 시장에 도입하게 된다.
이 고성능 스포츠 세단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아반떼 N TCR’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으며, 2025년 7월에는 캐나다에 상륙했다. 이제 엘란트라 N TCR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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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에디션 |
고객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2.0리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289lb-ft를 발휘하며,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하는 고객은 8단 N 습식 듀얼클러치변속기(N-DCT)를 적용한 상위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버전은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N 그린 시프트(NGS) 기능을 통해 20초간 터보 오버부스트가 작동해 10마력이 추가된다.

오랜 기간 미국 시장에서는 ‘금단의 과일’처럼 여겨졌던 엘란트라 N TCR 에디션은 2026년 1분기부터 미국 전역의 전시장에서 한정 생산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만 현대차는 정확한 생산 대수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수요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가격 역시 아직 밝히지 않았으며, 출시 시점에 가까워져야 공개될 전망이다.
확실한 점은 미국형 모델이 캐나다형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다. 즉 엘란트라 N TCR은 눈에 띄는 스완넥(Swan-Neck) 방식의 조절식 카본파이버 리어 윙과 전용 리어 덱 배지를 기본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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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 에디션 |
또한, 경량 글로스 블랙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을 적용하며, 앞바퀴에는 4피스톤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와 2피스 로터를 적용한다.
실내 역시 모터스포츠 감성을 이어간다. 스티어링 휠은 알칸타라로 마감되며, 상단 중앙에는 퍼포먼스 블루 표시가 더해진다. 기어 노브, 수동식 주차 브레이크 레버, 센터 콘솔 암레스트 역시 알칸타라로 마감됐다. N 퍼포먼스 알루미늄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는 모터스포츠 DNA를 강조한다.
미국 시장에 새롭게 도입되는 엘란트라 N TCR 에디션은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으로만 제공된다. 또한, TCR 전용 도어 퍼들램프도 탑재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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