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J100’ 픽업트럭 렌더링…신차의 모든 것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07-12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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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 예정인 쌍용차 J100(프로젝트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쏘 후속으로 알려진 J100은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랜드로버를 씹어 먹을 차”, “쌍용차, J100 나올 때까지만 버티자” 등등 기대감을 보였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반응이 나오고 있다. 외신 ‘카스쿠프’는 “쌍용차가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쌍용차가 코드명 J100의 전기 중형 SUV를 포함해 새로운 제품으로 라인업을 활성화하는 생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J100의 픽업트럭 변형 모델을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일러스트 도구를 사용해 J100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상세한 기사를 내보냈다.   

 


# 심미적인 견고함
언뜻 보기에도 J100은 눈에 띄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기하학적인 요소와 각진 LED 조명, 깎은 듯한 후드가 인상적인 전면을 완성했다. 역동적인 프런트 및 리어 펜더는 육중한 검은색 하부 플라스틱 클래딩과 함께 견고한 형태를 잡아준다. 루프를 감싸는 별도의 리어 쿼터 윈도우와 C필러로 구성된 모습에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분위기도 느껴진다. 

후면은 전면과 동일한 기하학적 구조를 보여준다. 랩어라운드 테일게이트 글라스, 산업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각진 LED 테일램프, 외부 장착 스페어 휠이 있는 스윙 암 스타일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여기에 알루미늄 스키드 패널과 테일게이트 스포일러가 후면의 미관을 완성했다.

# 더 나아진 제품
쌍용차의 요즘 제품은 언뜻 보기에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상세히 보면 비용 절감을 위하 노력한 흔적을 볼 수 있다. J100은 더 많은 프리미엄 소재와 향상된 제조 품질로 가격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코란도와 마찬가지로 J100은 크기에 비해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실내조명, 무선충전기, 와이파이 연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기대된다. 또한 차선유지, 도로표지판 인식, 보행자감지 기능을 갖춘 AEB,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의 운전자 지원 서비스가 예상된다.  

 


# 후드 아래
J100은 EV 및 내연기관이 호환되는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현재 G4 렉스턴의 2.2리터 터보 4기통 디젤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198마력, 44.85kg.m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차 버전에서 어떤 파워트레인을 사용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곧 출시될 쌍용차의 첫 번째 EV 코란도 E-모션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 큰 배터리팩과 전륜과 후륜에 연결된 189마력의 전기모터가 있다. 

# 라이벌&공개 일정
J100은 닛산의 X트레일/로그, 미쓰비시 아웃랜더, 포드 이스케이프/쿠가, 폭스바겐 티구안, 기아 쏘렌토, 현대 싼타페, 혼다 CR-V, 푸조 5008, 및 도요타 RAV4 등과 경쟁하게 된다.

올해 말 공개하고, 판매는 내년에 시작된다. 혼다 릿지라인과 비슷한 개념의 픽업트럭은 출시 1~2년 후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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