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속도 330km/h’ 애스턴마틴, 슈퍼카 발할라 프로토타입 공개

황선표 / 기사작성 : 2021-07-16 0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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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이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발할라는 내연 기관에서 하이브리드 및 완전한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환을 주도하는 모델이다. 특히 F1에서 애스턴마틴의 존재감을 높이고 라인업 확장을 이끌 핵심 요소로 개발되고 있다.

미드십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의 개발 목표는 뚜렷하다. 미드십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새로운 카본 파이버 구조 및 하이퍼카 수준의 공기 역학 성능과 파워트레인,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상징하는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프로토타입 공개와 함께 발할라의 대표적인 특징과 사양도 함께 공개했다. 발할라의 심장은 완전히 새로운 PHEV 파워트레인을 이식한다. 특히 750마력(PS)의 리어-미드-마운트 4.0리터 트윈 터보 비스포크 V8 엔진을 탑재한다. 능동형 플랩이 있는 경량 배기 시스템은 시각 및 청각적 극대화를 위해 리어 윙 바로 앞 차체의 윗면에 배기구를 위치시켰다.



발할라의 통합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결합해 최대 950마력(PS)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 속도는 330km/h이며 단 2.5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발할라를 통해 애스턴마틴의 섀시 구조는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경량화,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프런트 서스펜션 시스템은 F1 기술을 반영했으며 멀티 링크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을 더했다.

운전자 중심의 슈퍼카라는 발할라의 실내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실내 공간은 낮은 힙-힐 시트 포지션을 통해 레그룸 공간을 높였으며 페달과 스트어링 칼럼 모두 조정 가능하게 설계하는 등 F1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애스턴마틴 HMI 시스템은 중앙의 터치 스크린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물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까지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빌힐라는 어댑티브 기능과 하이빔 어시스트가 포함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듀얼 존 에어컨을 제공한다. 이밖에 자동 비상 제동, 전방 충돌 경고,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서라운드 뷰 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를 탑재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로렌스 스트롤 회장은 “애스턴마틴의 첫 양산형 미드십 슈퍼카인 발할라가 라인업의 확장이라는 목표 외에 60년 만에 F1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는 선언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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