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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팅어 <출처=기아> |
기아 스팅어는 2018년 출시 이후 2023년 단종될 때까지 짧은 기간 판매됐지만, 국산차 시장에서 보기 드문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주행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지금도 스팅어를 찾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스팅어의 마지막 연식인 2023년형은 2.5리터 터보 4기통 엔진으로 300마력을 냈으며, 상위 GT2에는 3.3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368마력을 발휘했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었고, 리프트게이트 방식의 5도어 차체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그렇다면 스팅어의 빈자리를 대신할 만한 차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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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0 <출처=제네시스> |
가장 직접적인 후계자로 볼 수 있는 모델은 제네시스 G70이다. 스팅어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며 2.5리터 터보와 3.3리터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후륜구동이 기본이고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3.3 터보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약 4.5초 만에 도달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4,438만원부터 6,217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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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리아 <출처=알파로메오> |
알파로메오 줄리아는 스팅어보다 출력은 낮지만 날카로운 주행 감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2.0리터 터보 엔진으로 280마력을 내며 후륜구동 모델의 시속 100㎞ 가속 시간은 약 5.5초다. 다만 국내에서는 공식 판매되지 않아 국내 신차 가격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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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출처=렉서스> |
렉서스 IS 350도 스팅어의 대안으로 꼽힌다. 3.5리터 자연흡기 V6 엔진이 311마력을 내며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사륜구동을 선택하면 시속 100㎞까지 약 5.6초 만에 가속한다. 다만 국내 판매 모델과 해외 판매 모델의 구성에 차이가 있어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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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리즈 <출처=BMW> |
BMW 3시리즈는 성능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을 때 선택할 만하다. 330i는 2.0리터 터보 엔진으로 255마력을 내며 시속 100㎞까지 약 5.6초가 걸린다. 국내 판매 가격은 6,080만원부터다.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M340i는 386마력으로 스팅어 GT를 넘어선다. 시속 100㎞까지 약 4.4초, 사륜구동 모델은 약 4.1초에 도달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9,000만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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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5 <출처=아우디> |
아우디 A5 역시 스팅어와 비슷한 5도어 차체와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춘 모델이다. 2.0리터 터보 엔진은 268마력을 내며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시속 100㎞까지 약 5.6초가 걸린다. 국내 판매 가격은 5,789만 원부터다. 보다 강력한 S5는 3.0리터 V6 엔진으로 362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100㎞까지 약 4.3초 만에 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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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반떼 N <출처=현대자동차> |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스포티한 세단을 찾는다면 현대 아반떼 N이 현실적인 선택지다. 2.0리터 터보 엔진으로 276마력을 내며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기준 시속 100㎞까지 약 4.8초 만에 도달한다. 6단 수동변속기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3,3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수입 스포츠 세단보다 부담이 적다.
스팅어와 가장 비슷한 성격을 원한다면 G70이, 정교한 주행 감각을 중시한다면 줄리아나 IS 350이 적합하다. 더 높은 성능을 원한다면 BMW M340i와 아우디 S5를, 가격과 운전 재미를 함께 고려한다면 아반떼 N을 선택지에 넣어볼 만하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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