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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지 <출처=기아> |
기아가 2025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313만 5,803대를 판매하며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5년 국내에서 54만 5,776대, 해외에서 258만 4,238대, 특수 차량 5,78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2024년 판매량 308만 9,300대를 넘어선 수치다.
시장별로 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2% 늘었다. 특수 차량 판매는 5,789대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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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렌토 <출처=기아> |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56만 9,688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토스가 29만 9,766대, 쏘렌토가 26만 4,67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국내 시장에서 54만 5,776대를 판매했다. 국내 최다 판매 모델은 쏘렌토로, 10만 2대가 팔리며 2002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렌토에 이어 카니발이 7만 8,218대, 스포티지가 7만 4,517대 판매됐다. 승용차는 레이(4만 8,654대), K5(3만 6,598대), K8(2만 8,154대) 등을 포함해 총 13만 9,394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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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발 <출처=기아> |
RV 모델은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5만 5,917대), EV3(2만 1,212대), 니로(1만 3,600대) 등 총 36만 5,105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봉고Ⅲ 3만 6,030대를 포함해 PV5 및 버스를 합산해 4만 1,277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258만 4,238대를 판매했다. 해외 최다 판매 차종 역시 스포티지로 49만 5,171대가 팔렸으며, 셀토스(24만 3,849대), K3(K4 포함, 21만 8,349대)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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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토스 <출처=기아> |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기아는 국내 4만 4,577대, 해외 19만 1,624대, 특수 차량 471대 등 총 23만 6,67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수치다.
12월 글로벌 최다 판매 차종은 스포티지로 4만7,455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는 쏘렌토(9,476대), 스포티지(7,906대), 카니발(5,929대) 순이었으며, 해외에서는 스포티지(3만 9,549대), 셀토스(1만 7,152대), K3(K4 포함, 1만 6,628대)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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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3 <출처=기아> |
기아는 2026년을 맞아 ▲EV 판매 및 생산 확대 ▲PBV 공장 본격 가동 ▲HEV 라인업 강화 ▲해외 신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6만 5천대, 해외 277만 5천대, 특수 1만대 등 총 335만 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기아 관계자는 “관세 영향 등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속에서도 각 시장에 맞춘 파워트레인 전략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핵심 SUV를 중심으로 HEV 라인업과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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