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페이스퀄리아, 내달 5일까지 ‘평창동 이야기 전’ 열어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1-12-24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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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창동 아트스페이스퀄리아 갤러리가 연말을 맞아 평창동 이야기 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벌써 7회째다.
 
평창동 일대는 서울에서 산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풍광 속에 몇몇 대형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유명 갤러리나 미술관은 지역 주민들과 어느 정도 떨어진 채 미술인이나 컬렉터만의 공간으로 한정되어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반해 퀄리아는 지역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획전을 열어오고 있다. 지역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역할을 해왔던 것이다.


 


이런 퀄리아가 최근 전시 공간을 확장하고 시설을 새롭게 꾸며 갤러리 본연의 역할은 물론, 주민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미술을 접할 수 있게 변신했다. 대형 전시장과 옆으로 2개의 소형 전시실을 별도로 둬 찾아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평창동 이야기 전에는 모두 28명의 작가가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23일부터 내년 1 5일까지 14일간 열리며, 중견작가의 소품 위주 전시라 주머니가 가벼운 컬렉터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박수현 퀄리아 큐레이터는 멋진 작품을 보면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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