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D가 2025 재팬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전용 순수 전기 경차(K-EV) ‘BYD 라코(BYD RACCO)’를 최초로 공개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 ‘ONE BYD’를 테마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출품했다. 이는 BYD가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025 재팬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라코와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아토 3, 돌핀,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의 슈퍼카 U9 등이 전시됐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T35 순수 전기 트럭과 J6 리빙카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J7 중형 전기 버스와 및 K8 대형 전기 버스도 함께 전시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아토 3, 돌핀, 씰,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라코와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BYD는 현재 일본 전역에 66개의 전시장을 운영하는 등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해 오고 있다.
일본의 규정에 맞춰 개발된 T35는 BYD의 상징적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갖췄다. T35는 2026년에 일본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2015년 일본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J6, J7, K8 모델을 포함해 누적 약 500대를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劉学亮) 총경리는 “올해는 BYD의 일본 진출 20주년인 동시에 일본에서 승용차와 상용차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해”라며 “전기 버스에서 전기 승용차, 씨라이언 6 DM-I, K-EV 라코까지 BYD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품질 친환경차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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