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030 미래차’ 디자인 공개… 신형 폴스타 2·7 미리보기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6-09-08 1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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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폴스타>

 

폴스타가 중장기 사업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폴스타는 8일(현지시간)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포뮬러 2030 콘셉트카(Formula 2030 concept car)’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2030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추진하는 동시에 퍼포먼스와 혁신 기술, 지속가능성 등 브랜드 핵심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포뮬러 2030 콘셉트카에는 폴스타가 향후 선보일 차량의 디자인 방향성이 담겼다. 특히 2027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폴스타 2와 차기 모델인 폴스타 7에 적용될 디자인 요소를 미리 보여주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조했다. 필립 뢰머스(Philipp Römers) 폴스타 디자인 총괄이 이끄는 디자인팀은 기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기반으로 보다 대담한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 혁신과 지속가능성까지 디자인 영역을 확장한 것도 특징이다. 폴스타의 상징적인 ‘듀얼 블레이드(Dual Blade)’ 헤드라이트 등 기존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브랜드 정체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필립 뢰머스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폴스타는 이미 강력한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보다는 대담한 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미래를 보여주는 동시에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와 같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계승해 강렬하고 개성 있는 폴스타만의 정체성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폴스타 본사 ‘더 큐브(The Cube)’에서 열리는 포뮬러 2030 전략 행사에서 투자자와 리테일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공개된다. 공식 공개는 오는 10월 스페인 아스카리에서 열리는 폴스타 4 SUV 미디어 드라이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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