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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자동차 엠그랜드 하이브리드 |
중국 자동차 회사 지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개하면서 “일본 프리우스보다 연비가 더 좋다”라고 주장했다.
지리는 신형 엠그랜드에 들어갈 하이브리드 시스템 테스트에서 리터당 45km의 연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기름 1리터로 45km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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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자동차 엠그랜드 하이브리드 |
비교해 보면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인 토요타 프리우스의 경우 장거리 테스트에서 리터당 약 39.5km를 기록한 바 있다.
지리가 공개한 기술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효율이 매우 높은 엔진이고, 다른 하나는 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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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자동차 엠그랜드 하이브리드 연비 |
지리의 엔진은 열효율이 48%를 넘는 수준으로, 현재 양산차 기준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약 308마력의 전기모터가 함께 작동해 연비를 끌어올린다.
특히 A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서, 언제 엔진을 쓰고 언제 전기를 쓸지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쉽게 말해 ‘연비를 알아서 아껴주는 똑똑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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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자동차 엠그랜드 하이브리드 연비 |
다만 이 연비는 실제 도로가 아니라, 통제된 환경에서 측정된 결과라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 운전 환경에서는 수치가 조금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이 기술은 앞으로 엠그랜드뿐 아니라 다른 지리 모델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리는 미래 연료로 ‘메탄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메탄올은 이론적으로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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