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더블캡 모델 공식 출시…4,880만 원부터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8-05 1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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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스만 더블캡 모델 <출처=기아>

 

기아자동차가 호주 시장에서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더블캡 모델의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더블캡 모델은 픽업트럭에서 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뒤쪽의 승차 공간을 확장한 모델을 의미한다. 타스만은 기본 옵션이 적은 픽업트럭 시장에서 다양한 트림 구성과 풍부한 기본 사양을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 더블캡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타스만 더블캡 모델의 기본 모델인 S 4x2 트림의 가격은 약 3860만 원으로 책정됐다.

 

▲ 타스만 더블캡 모델 <출처=기아>

 

기본형 모델인 S 트림은 17인치 강철 휠, 후방 주차 센서,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푸시버튼 시동 스마트키, 12.3인치 듀얼 스크린 등 다양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조장치 전용 5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존 자동 에어컨,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직물 시트 등이 탑재돼 기본 모델에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상위 트림인 SX는 약 4,880만 원부터 시작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또한, 지형 모드가 탑재되어 눈길, 모래, 진흙 등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타스만 더블캡 모델 <출처=기아>

 

SX+ 트림은 18인치 휠, 직물 및 인조가죽 혼합 시트, 실내 무드 조명, 2열 송풍구,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약 5,590만 원부터 시작된다.

 

최상위 트림인 X-Pro의 경우 약 6,720만 원부터 시작되며, A/T 전용 타이어, 락 모드, X-Trek 모드, 하부 카메라 뷰,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더욱 고급스러운 사양을 제공한다.

 

▲ 타스만 더블캡 모델 <출처=기아>

 

타스만은 모든 트림에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154㎾(약 209마력)의 최고출력과 44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부드럽고 효율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 오프로드 성능을 중시한 상위 트림인 X-Pro 모델에는 사륜구동(4WD) 시스템이 제공된다.

 

현재 기아는 타스만 더블캡 모델을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판매 중이며, 여름에는 더블캡 섀시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싱글캡 섀시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다양한 모델 옵션을 통해 더욱 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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