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8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컨티넨탈 GTC’ 고객 인도 개시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5-09-02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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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컨티넨탈 GTC <출처=벤틀리>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8년 만에 한국 시장에 다시 출시된 럭셔리 오픈톱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역사상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다.

 

▲ 더 뉴 컨티넨탈 GTC <출처=벤틀리>

 

지난해 10월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된 뒤 주문을 받고, 영국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이번에 인도가 시작되는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스피드는 슈퍼카 급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컨버터블 모델이다. 

 

이 밖에도 세단 모델 ‘더 뉴 플라잉스퍼’를 비롯해 지난 5월 고객 인도가 시작된 ‘더 뉴 컨티넨탈 GT’, 럭셔리 SUV ‘벤테이가’와 플래그십 SUV ‘벤테이가 EWB’까지 더해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 더 뉴 컨티넨탈 GTC <출처=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뮬리너 한정판 코치빌트 모델인 바칼라와 바투르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벤틀리 그랜드 투어러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소프트톱 전동 루프 시스템은 48㎞/h 이내의 속도에서 19초 만에 소프트톱 완전 개폐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m를 내뿜는다. 

 

▲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출처=벤틀리>

 

이는 일반 도로용 벤틀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제로백 가속은 3.4초 만에 마무리되며, 최고 속도는 285㎞/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중 엔진을 완전히 끌 수 있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63㎞를 전기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3㎞/ℓ,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48g/㎞을 인증받았다. 25.9㎾h 용량의 배터리는 더 뉴 컨티넨탈 GTC의 리어 액슬 후방에 탑재돼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달성했고, 순수 전기 동력만으로 최고 속도 140㎞/h까지 가속할 수 있다.

 

▲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 <출처=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4억 8,29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 4억 4,660만 원 ▲ 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 4억 3,230만 원 ▲ 더 뉴 컨티넨탈 GTC 코어 3억 7,070만 원부터 시작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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