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타다 통합 멤버십 ‘패스포트’ 인기…가입자 4만 명 돌파

황선표 / 기사작성 : 2021-07-23 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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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와 타다 운영사 VCNC가 지난달 23일 출시한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가 이틀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새 가입자 4만 명을 넘어섰다.

앞서 누적 구독이 50만 건에 이를 정도로 쏘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월 단위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 보다 빠른 속도다.

패스포트는 쏘카와 타다 두 서비스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이다. 연가입비 29,900원만 내면 쏘카와 타다를 이용할 때마다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크레딧으로 적립할 수 있다.

할인 혜택으로는 ▲쏘카 대여료 50% 상시 할인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월 1회) ▲저녁(주중 오후 6시~익일 오전 10시까지) 대여료 9천원 등의 쏘카 할인과 타다의 시간 대절 서비스 '타다 프라이빗' 1만원(연 1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본격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패스포트 가입 시 제공하는 웰컴기프트 사용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웰컴패키지는 7만 원 상당의 쏘카 패키지와 타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쏘카 패키지를 선택하면 주중, 주말 관계없이 쏘카 차량 대여료를 7만 원 할인받았을 수 있는데 패스포트 가입자 4만 명 중 44%가 이미 웰컴패키지 쿠폰을 사용해 연간구독료의 2배가 넘는 7만 원 할인 혜택을 받아 쏘카를 이용했다. 타다 패키지 선택 시에는 3만 5천원 상당의 타다 할인 쿠폰과 쏘카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한서진 쏘카 CMO는 “이미 이용자들의 상당수가 한 달 만에 연가입비를 넘어서는 할인과 적립 혜택을 받았다”라며 “구독경제에 익숙한 이용자들이 쏘카와 타다를 연계한 멤버십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자신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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