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는 소상공인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업종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열었다.
그 중에서도 해초올린국수는 기존 휴대폰 통신업에서 외식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사례로 전환 창업에 성공하며 활발히 운영중이다.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 축제 기간 업종 제한 없이 누구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당시 통신판매업을 운영하던 점주는 오랜 고민 끝에 국수 메뉴로 참여를 결정했고, 축제 기간 동안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더본존’ 부스에서 조리법과 현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첫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정성스럽게 끓인 국수는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계기로 그는 본격적인 창업을 결심했다. 이후 약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7월 안동 전통오일장 인근에 해초올린국수를 정식 오픈했다.
매장은 오픈 직후부터 오일장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맛,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방문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기존 매장에서 쌓은 경영 감각을 바탕으로 재료 관리, 고객 동선, 메뉴 구성 등 운영 전반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초올린국수 점주는 “처음엔 두려움도 컸지만 축제 참여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고, 기회를 만들어준 안동시와 더본코리아에 감사하다.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식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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