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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마음기록’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음악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아동가족 사회복지 전문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의 산하시설 운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영)은 지난 9월부터 반송2동 지역주민의 우울감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사례관리프로그램 ‘마음여기서행복(마음여행)’의 일환으로 음악 자서전 프로그램 ‘마음기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여기서행복’은 우울감을 경험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집단 활동과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들의 재참여 욕구를 반영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는 ‘마음기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품음힐링연구소와 연계해 참여자 6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마음기록’에서는 참여자들이 익숙한 노래를 함께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떠오르는 기억과 감정을 자신의 이야기로 기록한다. 회기별 활동을 통해 삶의 경험을 글과 음악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음악 자서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서전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작성하다 보니 성취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일영 운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돌아보는 과정이 참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가 부산시 해운대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취약계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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