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7, 신형 렌더링 등장… 디지털 감성 강화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5-10-10 10: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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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Q7(상)와 신형 Q7 렌더링 이미지(하) <출처=아우디, Kelsonic>

 

아우디의 신형 Q7를 예상할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전면과 후면 모두 디지털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Q7은 2세대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폭스바겐 그룹의 ML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해당 플랫폼은 3세대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 아우디 Q8,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구조를 공유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과 함께 일부 전동화 모델도 제공되며,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 현행 Q7(상)와 신형 Q7 렌더링 이미지(하) <출처=아우디, Kelsonic>

 

렌더링 속 외관은 기존 모델의 진화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분할형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아래쪽이 메인 램프, 위쪽이 주간주행등(DRL) 역할을 한다. 대형 그릴 양쪽으로 램프가 배치되고, 하단 범퍼에는 넓은 공기 흡입구와 통풍구가 마련돼 강인한 인상을 준다. 보닛은 클램셸 구조로 설계됐고, 펜더 플레어가 적용돼 SUV다운 존재감을 강조한다.

 

측면은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하며, 도어 미러는 일반형이다. 후면부는 얇은 테일램프 사이에 아우디 상징인 네 개의 링 로고가 자리 잡고, 하단 범퍼에는 번호판 거치대가 적용됐다. 새로운 휠 디자인과 색상 옵션도 탑재했다.

 

▲ 현행 Q7(상)와 신형 Q7 렌더링 이미지(하) <출처=아우디, Kelsonic>

 

신형 Q7은 아우디 프리미엄 플랫폼(PPC)을 기반으로 하며, 내연기관 엔진 외에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될 전망이다. 고성능 SQ7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며, 일부는 V8 엔진이나 더 적은 실린더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우디는 신형 Q7을 내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렌더링 이미지는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제 차량과 거의 흡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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