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실제 예상 모습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1-09-15 1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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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개의 모터에 562마력을 내뿜는 전기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N 버전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현대차가 아이오닉 5 N을 공개하기에 앞서, 한 렌더링 작가가 예상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외신 ‘오토에볼루션’에 소개된 사진 속 차량은 껑충하게 큰 크로스오버나, 대형 해치백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오닉 N 버전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건 역시 색상이다. 고성능 N 라인의 모든 현대차들은 먼저 파란색으로 만들어지며, 여기에 빨간색 포인트와 후면부의 세부 사항이 추가된다. 아이오닉 5 N도 달라진 사이드 실, 스모크 헤드램프, 테일램프, 프런트 그릴, 검은색 휠, 사이드미러 등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N 버전은 단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스펙에서 더 큰 차이를 보여준다. 현대차는 2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출력 562마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에는 기아 EV6 GT 버전이 577마력으로 조금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현대차가 아이오닉 N 버전의 출력을 조금 낮게 만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두 차량의 배터리 팩 크기와 관련된 것으로, 아이오닉 5는 72.6kWh의 배터리 팩 하나를 장착하는 반면, EV6 GT는 조금 더 큰 77.4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따라서 주행가능거리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 출력을 낮추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닉 5 N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주는 차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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