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마력 이상! 포드 브롱코 랩터 드디어 공개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2-01-25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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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브롱코 랩터가 공식 출시됐다. 

브롱코 랩터는 복고풍 디자인과 고급 오프로드 기술을 갖춘 콤팩트 SUV다. 포드 고성능 브랜드 ‘포드 퍼포먼스’에서 세계 최초로 울트라4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SUV인 만큼 사막지대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과 락 크롤링(Rock Crawling)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3.0 리터 트윈 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동력은 10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4개 휠 모두에 공급한다. 모든 트림에 랩터 HOSS 4.0 레이스 레디 서스펜션 시스템, 고강도 스틸 프레임, 37x12.5인치 대형 전지형 타이어를 기본 장착했다. 브롱코 표준 모델보다 폭은 약 250mm 더 넓어 고속 코너링 성능을 높였다.

전방 330mm, 후방 355mm까지 휠 트래블을 높였으며, 오프로드 내구성 또한 개선됐다. 스키드 도금은 프런트 범퍼에서 엔진 뒤쪽, 변속기 및 트랜스퍼 케이스까지 전체 드라이브라인을 보호한다. 탈착식 러닝보드를 갖춘 모델별 강화 암석 레일을 탑재했으며, B필러 크로스바와 C필러를 보강해 브롱코 4도어 표준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50% 이상 향상됐다. 

 


차축은 울트라4 레이싱의 영향을 받았다. 측면 액슬은 235mm 링 기어와 함께 반부동식 다나 50 헤비듀티 어반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전면은 210mm 링 기어와 함께 다나 44 어반 테크 프런트 드라이브 유닛을 장착했다. 전면 및 측면 액슬을 합치면 윤거가 1,870mm로 늘어난다. 지상고는 브롱코 표준 모델보다 122mm 늘어난 333mm에 이른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대용량 클러치를 통해 3가지의 고성능 사막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트랜스퍼 케이스는 최대 67.7 대 1 크롤링 비율까지 업그레이드된다. 고성능 오프로드 스태빌리티 서스펜션(HOSS) 시스템은 차량에 고유하게 튜닝되며 각 코너에 있는 센서로 주변 지형 조건을 초당 수백 회 모니터링해 지형 조건에 따라 서스펜션을 조정한다. 

이외에도 브롱코 랩터의 견인력은 최대 2040kg로 표준 모델에 비해 453kg가량 높다. ‘GOAT 모드’(Goes Over Any Train)에는 트레일 컨트롤, 트레일 턴 어시스트 및 트레일 원페달 드라이빙 등이 포함된다.  

 


내부는 1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로 브롱코 랩터 전용 성능 뷰를 비롯해 게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뷰를 자랑한다. 360도 카메라가 포함돼 있으며, 10개 스피커,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기준 3월에 주문을 받아 여름부터 배송이 시작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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