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F50 따라한 네덜란드 슈퍼카 콘셉트

황수아 기자 / 기사작성 : 2021-11-15 14: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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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피닌파리나 디자인으로 제작된 F50은 1990년대 슈퍼스타였다. 

이에 네덜란드 자동차 디자인 회사 우거 사힌 디자인(Ugur Sahin Design, USD)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F50에 경의를 표하는 프로젝트 모델을 디자인했다. 

일명 프로젝트 피닉스라고 불리는 이 콘셉트는 F50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과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USD에 따르면 콘셉트는 기존 디자인을 존중하면서도 본질적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콘셉트를 통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사이의 복잡한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집중했다고 한다. 

따라서 USD는 프로젝트 피닉스에서 F50의 상징인 거대한 리어 윙과 투명한 엔진 베이 커버와 같은 요소를 그대로 반영했으며, 전면 범퍼에서 검은색 후면 장식까지 차체를 가로지르는 스위핑 사이드라인도 필수 요소로 고스란히 유지했다.  

 

 

측면 라인은 헤드램프와 연결했다. 후드의 공기흡기구와 수평 쿼드 헤드램프가 통합돼 전후면 페시아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F50을 아는 사람들은 이 디자인 속에 전설적인 차량에 대한 경의가 담겨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거 사힌 디자인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디자인 회사로 ‘신선하고 유연한 접근법’으로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기 시장조사부터 최종 설계까지 제공하며, 콘셉트 스케치, 렌더링, 전체 3D 모델링 서비스도 진행한다. 

 

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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