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CK, 능동안전 시험로 완공 통해 안전한 연구개발 앞장서

황선표 기자 / 기사작성 : 2021-09-15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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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안전 시험로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시험로는 길이 600m, 폭 15m 4개 차로 규모로 설계됐다. 이곳에서는 자동 긴급 제동, 후측방 자동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등을 시험할 수 있으며, 점차 강화되는 신차안전평가제도에 대응해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GMTCK는 이번 시험로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말 각종 건물 및 시험주행로 보강 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라 주행시험장은 2007년 완공된 시설로, 제동성능시험실, 조정안정시험실, 구조강성시험실, 환경풍동시험실, 진동소음시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환경풍동시험실은 전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자동으로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FATC 시스템을 운영한다.

GMTCK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쉐보레를 비롯한 GM 내 여러 브랜드 제품을 위한 기술 개발을 통해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차량 개발 조직으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시험로 완공을 통해 GM 내 입지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TCK는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20여개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GM 산하 R&D 시설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황선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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