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리막 오토모빌리 지분 확대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3-09 08:41:28
  • -
  • +
  • 인쇄

 

 

포르쉐 AG가 지난 금요일에 열린 감사회에서 ‘리막 오토모빌리(Rimac Automobili)’의 지분을 기존 15퍼센트에서 24퍼센트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기업 리막 오토모빌리는 고성능 드라이브와 배터리 시스템을 포함해, 전동화 모델의 하이-테크 부품과 전기 구동 슈퍼 스포츠카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포르쉐는 지난 2018년, 고성능 전기차 제조사 리막의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2019년 9월에는 15퍼센트까지 지분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7천만 유로 추가 투자를 통해 리막의 지분 24퍼센트를 보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했다.

포르쉐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리막 오토모빌리는 프로토타입 솔루션과 소량 생산 분야에 강력한 입지를 차지한다”라며, “부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로, 포르쉐 및 하이-테크 분야의 다른 제조업체들을 위한 중요한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막 오토모빌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포르쉐 브랜드에 영감을 주고, 반대로 포르쉐의 생산 노하우와 개발 전문성을 얻는다”라고 강조했다.

메쉬케는 “리막에 대한 포르쉐의 투자는 현명한 결정이었다"라며, “초기 투자 이후 여러 번 가치가 증대되었으며, 기술적으로도 발전을 거듭했다. 포르쉐는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한수 기자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