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칼리노 기반 초소형 SUV 스파이샷 포착

thedrive 기자 / 기사작성 : 2018-08-30 1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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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콘셉트카 ‘칼리노’에 기반을 둔 콤팩트 SUV를 테스트하는 모습이 해외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인도의 자동차 전문매체 ‘러시레인(rushlane)’은 30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인도에서 타타 넥슨과 마루티 스즈키의 ‘비타라 브레짜(Vitara Brezza)’ 등과 경쟁할 신차를 준비 중이라며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이 차는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가 인도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차는 쌍용차 티볼리보다 작은 초소형 SUV 콘셉트카로 양산 모델은 향후 인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는 2016년 델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HND-14 ‘칼리노’의 양산형 모델이다.

매체에 따르면 얼룩무늬 위장막으로 덮은 이 차는 작고 경제성을 갖춘 SUV로 스파이샷을 통해 디자인 일부가 드러났다. 흥미로운 점은 이 SUV가 2016년 모터쇼에서 공개된 칼리노의 몇 가지 요소만 가져왔다는 것이다.

전면 그릴은 현대차의 신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변형했다. 반면 분할된 헤드램프는 코나와 거의 흡사한 모습이다. 상단 헤드램프는 LED 주간주행등이고, 하단은 메인 헤드램프로 사용된다.

새로운 소형 SUV의 전체적인 형상은 축소된 현대차 크레타(인도, 중국 전략형 SUV)처럼 보인다. C필러가 두껍고 후면은 위장막에 가려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어렵다.

아직 정확한 제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엔진은 1.0리터 터보 가솔린엔진과 신형 1.5리터 디젤엔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18마력의 터보 가솔린엔진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i20의 엔진으로 출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형 SUV에서 필수적인 강력한 중거리 토크를 갖췄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디젤엔진은 현대차의 차세대 1.5리터 유닛이다. 새로운 디젤엔진의 동력 및 토크는 각각 115마력, 25.5kg.m이다. 현대차는 2019년에 코나 전기차도 인도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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