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 발족, 산·학·연·병 포괄

박영배 기자 / 기사작성 : 2020-01-31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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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한호성 現 국군수도병원장 추대

2020년 대한민국 산업계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이후의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 과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용 빅데이터 융복합화로 헬스케어 산업 시장 또한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기술 개발이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 또한 ‘맞춤형 헬스케어산업’을 13개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 포함시켜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 빅데이터 규제 개선과 표준화로 건강정보와 ICT를 융합한 신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 분야 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요인이기도 하다.

한편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진출과 협업 시도 또한 두드러지고 있어 올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으로 우리나라가 우뚝 설 수 있는 최적기라는 업계의 전망이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5년 790억불인 가운데 올해는 2060억불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2년 2.2조원에서 올해 14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중요한 시기에 빅데이터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기업과 대학교, 전문 연구기관 그리고 병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 (Digital Healthcare Alliance Forum)이 발족됐다.

이는 매우 큰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은 지난 3년간 헬스케어와 관련된 국가 정책 과제를 성공적 추진과 2회에 걸친 전문 헬스케어 빅데이터 심포지움도 개최한 경험이 있다.

연합포럼은 지난 1월 16일(목) 서울 역삼동소재 파크루안에서 공식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우리나라 최고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법적 단체로 설립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 발기인 대회에서는 산·학·연·병을 대표하는 관련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한호성 현 국군수도병원장을 추대하고 연합 포럼 이사회 구성안도 논의됐다.

포럼 이사회로는 한호성 (국군수도병원),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한현욱 (차의과대학교), 안재호 (강원테크노파크), 문옥견 (엑스포유), 임택 (마이스운영사업자협동조합), 유형원 (분당서울대병원), 한세미 (차의과대학교), 임재준 (한양대학교), 신광수 (충북대학교), 임준성 (엘티포), 강선무 (경희대학교), 김진길 (엠투웬티),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김경철 (EDGC), 한미령 (인천대학교), 송명제 (대한의사협회), 차재명 (경희대학교), 김진국 (강남밝은세상안과), 홍창걸 (서정성세의원), 공현중 (충남대학교), 박정민 (한양대학교),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김성호 (오파스넷), 이은솔 (메디블록)이 구성됐다.

후원 기관으로는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김성호 (강원테크노파크), 김수길 (강원테크노파크)이며, 회원으로는 이인호 (분당서울대병원), 홍문기 (차의과대학교)가 참여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의 초대 회장인 한호성 국군수도병원 병원장은 “기존의 다양한 학회와 협회가 존재하지만, 우리 포럼과 같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산·학·연·병이 공존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임은 우리 포럼이 유일하다”라며, “향후 조직을 정비해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 포럼은 금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개최해 법적 단체로 공식 출범할 계획이며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오는 11월 빅데이터 헬스케어 국제컨퍼런스와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헬스케어 의료산업 기술 발전 및 비즈니스 창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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