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쉐보레 콜벳, 이번엔 컨버터블 공개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7-22 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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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마침내 신형 콜벳을 공개했다. 하지만 정작 눈길을 끝 것은 GM이 발표회의 끝 무렵에 화면에 비춘 신형 콜벳 컨버터블의 사진이었다. 이후 관심은 온통 컨버터블에 쏠리고 있다.  

컨버터블에 대한 공식적인 세부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쉐보레가 공개한 컨버터블 화면은 디자인을 확인하기엔 충분했다. 



콜벳 컨버터블이 출시된다는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콜벳 C8이 공개된 지난 20일(현지시간) 상세한 모습이 담긴 컨버터블의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물론 기본 C8 콜벳 스팅레이 역시 탈착식 루프 패널을 갖고 있지만, 컨버터블은 더욱 특별하다는 평가다.   

공개된 사진들로 보아 컨버터블은 엔진 덮개 역할을 하는 패널 아래로 지붕이 접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리 엔진 패널은 컨버터블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과 다르게 좌석 뒤에 두 개의 플라잉 지지대가 장착돼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외신 오토블로그는 컨버터블 모델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일반 스팅레이와 동일하게 LT2 6.2리터 V8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기본 490마력 또는 Z51 패키지의 경우 495마력을 낼 것으로 추측했다. 변속기의 경우 듀얼 클러치 8단 자동변속기가 유일한 옵션으로, 수동 변속기를 기다리는 운전자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한편 GM 사장인 마크 로이스는 C8의 가격에 대해 “6만 달러(7000만 원대) 미만일 것”이라고 밝혔다. C7 컨버터블의 경우 하드톱보다 4500달러(530만원) 더 비싸게 책정된 바 있어 C8 모델 역시 비슷한 금액이 컨버터블 모델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C8 컨버터블은 6만 5000달러(7657만 원) 미만일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C8 컨버터블 모델이 언제 출시될지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C7의 경우 컨버터블 모델을 길지 않은 시간 내에 발표한 바 있어 곧 출시 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된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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