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vs 최악’의 현대차 모델 톱 5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5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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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전시장에 가기 전에 미리 피해야 할 모델과 주목해야 할 모델을 알고 가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외신 핫카는 현대차 전시장에 가기 전에 소비자가 알았으면 좋겠다며 ‘현대차 역대 최고 및 최악의 모델’을 각각 5대씩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최근 현대차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모든 모델이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5위 
*최고 =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매체는 역대 현대차 최고의 모델 중 하나이자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중 하나인 엘란트라를 최고의 모델 5위로 선정했다. 2020년형 엘란트라 SE의 경우 미국에서 1만 7200달러(2023만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싼 엘란트라 스포츠는 2만 1800달러(256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최악 = 2017 싼타페 
자동차 정비 정보를 제공하는 리페어팔(RepairPal)에 따르면 싼타페 2007~2009년, 2012~2014년, 2017년형 모델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2017년형 모델의 경우 소유주가 제기한 문제 중 37%가 변속기 작동에 관해서다.   

 


# 4위 
최고 = 제네시스 
현대차가 제네시스를 별도의 브랜드로 분리하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매체는 다른 고급차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굳이 독일차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인식을 심어준 브랜드이라고 평했다.  

최악 = 2015 투싼 
투싼은 2004년부터 생산된 소형 크로스오버 SUV다. 리페어팔이 수집한 고객 불만 사항 데이터를 보면 투싼의 역대 모델 중 2015년까지는 소유주들의 문제 제기가 많았다. 대부분의 문제는 주로 변속기와 AC 부문이었다.   

 


# 3위 
최고 = 엑센트 
엑센트는 이 목록에 오른 최고의 모델 중 가장 저렴하다. 2020년형 엑센트의 경우 기본 가격은 1만 4445달러(1699만 원)로 다른 브랜드 동급 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매체는 이처럼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엑센트가 하위 콤팩트 차량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다. 동급 경쟁차보다 넓은 실내와 더 긴 후드 및 후면을 갖췄다고 했다. 

최악 = 2015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 2015, 2012년형 모델의 경우 문제가 많았다. 특히 2015년형의 경우 각종 전기적 문제와 배터리 부분에서 불만 사항이 접수됐고, 2012년형 모델의 경우 엔진과 변속기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매체는 “다만 제네시스에서 더 이상 이런 문제는 제기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2위 
최고 = 코나 
코나는 하와이의 작은 섬 이름으로 ‘Kona(세계통치)’라는 의미다. 코나는 2017년 출시돼 2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매체는 코나가 훌륭한 모델로 평가되는 이유는 가격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품질에 있다고 했다.  

최악 = 2013 엘란트라 
매체는 중고차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2013년형 엘란트라의 가격이 낮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리페어팔에 따르면 이 모델은 총 567건의 불만이 접수됐다. 그중 20%는 엔진 문제였고, 엔진에서 똑딱거리는 소음이 들린다고 한다. 엔진을 수리하려면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린다.  

 


# 1위 
최고 = 2019 싼타페 
싼타페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SUV 중 하나로, 신형 모델도 2만 6000달러(3058만원)면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싼타페는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도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JD파워에서 2019년 중형 SUV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악 = 2011 쏘나타 
2011년형 쏘나타가 역대 가장 최악의 모델로 평가됐다. 리페어팔의 통계를 보면 그동안 총 802건의 문제가 보고됐으며, 이는 2013년형 모델에 비해 300건이나 많은 수치다. 불만 사항 중 37%는 엔진 문제다. NHTSA에도 불만 2720건, 조사 5건, 리콜 14건이 접수된 어마어마한 모델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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