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석이야?’ 2021 롤스로이스 고스트 내부 공개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6-11 1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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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 프로토타입이 올해 초 포착된 데 이어 이번엔 호화스러운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 등에 포착된 스파이샷에는 고스트의 대시보드가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센터 콘솔을 포함한 대시보드의 하단 부분과 공개된 내부를 보면 팬텀 리무진과 컬리넌 SUV에서 영감을 얻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대시보드 상단은 일부분 메르세데스-벤츠의 와이드 스크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중앙 스크린과 계기판의 레이아웃이 있어 보다 현대적이고 첨단이라는 인상을 준다. 둥근 다이얼 역시 BMW 모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다. 하지만 중앙 화면 근처에 장착된 시계는 분명히 아날로그 느낌이다. 



2021 고스트는 아직 디자인이 완성되지 않아 위장막을 벗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토블로그는 “신형 롤스로이스 고스트가 팬텀과 컬리넌에 장착되는 럭셔리 아키텍처 모듈식 플랫폼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보통 새로운 플랫폼으로 바꾸는 경우 외부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고스트의 경우 고스트만의 스타일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플래그십 모델과 달리 고스트는 옵션으로 사륜구동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아키텍처를 고려할 때 팬텀과 컬리넌의 6.75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장착해 동일한 수준의 출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후에 전기 구동 모델도 나온다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세대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내년에 치러지는 대형 오토쇼에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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