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3억원대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V8’ 공개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10-16 17: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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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럭셔리 4도어 그랜드 투어러인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의 V8 엔진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운전자가 직접 주행하며 향상된 민첩성과 개성 있는 엔진 특성들을 경험할 수 있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V8에는 550마력PS(542bph, 404kw)을 최대 파워를 발휘하는 4.0리터 트윈터보 차저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트윈-스크롤(twin-scroll) 터보를 사용해 2,000rpm 이하에서 최대 78.5 kgㆍm (77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신형 플라잉스퍼의 V8 엔진은 23.9kgㆍm (235Nm) 이하의 토크와 3,000rpm 이하의 엔진 부하가 적은 평탄한 주행 상황에서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8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실린더를 일시적으로 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신형 플라잉스퍼 V8은 기존 W12엔진 대비 100kg 가벼워져, 특유의 민첩성과 반응성이 뛰어나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브레이크 토크 벡터링,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 전자식 스티어링 등 최신의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와 함께 48V 시스템을 활용하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 기술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및 전자식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제공된다.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한국 시장에서 5인승으로 제공된다.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아날로그 시계를 모두 갖추고 있는 3-way 로테이팅 디스플레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을 포함하는 투어링스펙부터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 환경을 보여주는 탑 뷰 등 도심 주행 시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외관에 있어서도 22인치의 10스포크 폴리쉬드 휠이 장착되며, V8 윙 뱃지와 함께 쿼드 배기 파이프가 강력한 후면부를 완성한다. 블랙라인 스펙에는 블랙그로스로 마감된 플라잉 B(Flying B) 마스코트와 블랙 크롬 라인이 포함되며,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 사양으로 22인치 블랙그로스 휠이 제공된다.

실내에는 세로 패턴 가죽 시트 및 독특한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의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되며, 도어 내부에도 자동차 업계 최초의 3D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이 제공된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미 180여대 이상의 사전계약이 이루어졌으며, 국내 인도는 내년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 스펙 기준 가격은 클래식 트림은 3억 2천만원이며, 스포츠 트림은 3억 2,300만원이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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