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장” 5년 내 문제 가장 많은 車 TOP 15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2-11 1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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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한 번 구입하면 오랜 시간 함께하는 동반자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모델을 고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이 신뢰하기가 어려울까? 

외신 왓카(What car)는 자동차보험 업체 모터이지(MotorEasy)와 함께 차량 신뢰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1만 8000명 응답자의 4명 중 1명은 적어도 한 번 이상의 고장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에어컨, 배터리, 차체, 브레이크, 엔진, 전기 장치, 배기, 연료 시스템, 변속기/클러치, 내부 트림, 비엔진 전기 장치, 새트나브,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15가지 범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중 가장 많은 문제가 언급된 부문은 비엔진 전기 장치로 소유자 중 24%가 고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수리비에 관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소유자들은 101~200파운드(15만~30만 원) 정도가 들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중 3%는 무려 1500파운드(230만원)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설문에 반영된 218가지 모델(브랜드 31개) 중 소유 기간 5년 이내에서 결함이 많이 지적됐거나, 그 비용이 비쌌던 모델을 선정했다. 그중 15개 모델을 소개한다. 
   


15. 2010~2017 BMW 5시리즈 - 신뢰도 88.4% 
응답된 고장 비율이 39%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된 문제 중 10%는 배기 문제였으며, 8%는 엔진 문제였다.  

 


14. 2013 벤츠 S클래스 - 신뢰도 88.1% 
응답자 중 약 50%가 이 모델에서 고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지적된 문제는 비엔진 전기 장치였다.  

 


13. 2014 벤츠 C클래스 - 신뢰도 87.6% 
이 모델 소유자 중 약 1/3 정도가 고장이 났다고 답했다. 지적된 문제로는 배기장치와 전기 장치, 서스펜션 고장이 있었다.  
  


12. 2011~2019 BMW 1시리즈 디젤 - 신뢰도 87%
BMW 1시리즈의 이전 버전으로 가솔린 모델의 경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디젤 모델의 경우 소유주 중 34%가 엔진 문제를 지적했다. 
   


11. 2012~2019 푸조 208 - 신뢰도 87% 
푸조 208 소유주 중 35%가 5년 내에 고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지적된 문제로는 서스펜션, 엔진, 비엔진 전기 장치가 있었다. 
  


10. 2007~2015 재규어 XF - 신뢰도 86.8% 
재규어 XF는 소유주 중 37%가 결함을 겪었다고 답했다. 다만 지적된 문제들은 운전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았거나, 수리가 하루 내에 이뤄졌다고 한다.   

 


9. 2018 폭스바겐 티록 - 신뢰도 86.5% 
이 모델의 소유주 중 25%는 5년 내 고장을 겪었다고 답했다. 그중 13%가 차체 작업에 관한 것으로 엔진과 전기장치 문제도 지적됐다.  

 


8. 2015 재규어 XE 디젤 - 신뢰도 82.6% 
디젤 재규어 XE는 가솔린보다 두 배나 많은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주들은 15가지 부문 중 14가지에서 문제를 겪은 것으로 응답했으며, 이 중 75%는 운전에 큰 지장이 없었다고 했다.   

 

7. 2004~2017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 신뢰도 82.5% 
디스커버리는 최신 모델이 약 1% 더 높은 신뢰를 받았기 때문에 구형 모델이라서 신뢰도가 특히 낮다고 보기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두 모델 모두 소유주 중 41%가 고장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 중 절반은 수리 기간이 일주일 이상 걸렸다고 했다.  



6. 201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 신뢰도 81.9% 
이 모델의 소유자 중 약 43%가 소유 5년 내 고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중 핸들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문제가 지적됐다. 또한 고장을 경험한 네 명 중 한 명은 수리 기간이 일주일이 넘게 걸렸다고 했다.  

 


5. 2011~2019 레인지로버 이보크 - 신뢰도 78.4% 
이보크 소유자는 13개 부문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중 거의 절반은 수리 기간이 일주일 이상 걸렸다고 답했다.  

 


4. 2017 레인지로버 벨라 - 신뢰도 77.9% 
이 모델의 소유주 중 48%는 5년 내 고장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중 33%는 비엔진 전기장치 문제를 지적했다. 이외에도 차체, 인테리어 트림, 내비게이션 문제도 함께 지적됐다.  

 

 

3. 2015 지프 레니게이드 - 신뢰도 77.1% 

레니게이드는 전기적인 결함이 지적됐으며, 소유주들은 DAB 라디오와 대시보드 디스플레이 작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답했다.  

 


2. 2014 닛산  X-트레일 - 신뢰도 77.1% 
이 모델의 소유자 중 39%가 5년 내 고장을 겪었다고 답했으며, 11개 부문에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 중 절반은 당일 수리가 가능했지만, 절반은 수리 기간이 일주일 넘게 걸렸다고 한다.  

 


1. 2013 레인지로버 - 69.3% 
레인지로버에서 소유주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겪는 문제는 바로 배터리 결함이다. 또한 기어 박스와 서스펜션을 포함한 문제도 지적됐다. 문제를 겪었던 소유주 중 1/3은 일주일 이상 수리 기간이 걸렸다고 답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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