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EV 리콜 계획서 제출 연기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2-19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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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코나 EV 리콜 계획서 제출을 연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19일 “아직 국토부에 코나 EV 리콜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내부 보완할 사항이 있으며 언제 제출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나 EV 리콜 대상은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제작해 국내에서 판매된 코나 2만 5000여 대에 지난해 4월 이후 제작한 차량까지 약 3만 3000여 대이다.

현대차는 리콜 받은 코나 EV에서 다시 화재사고가 발생하자 차량 전체의 배터리를 교체해 주는 리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대당 약 2000만 원의 배터리 교체 비용을 감안하면 코나 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할 경우 1조 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코나 EV 화재 원인에 대한 국토부의 중간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나올 전망이며 국토부는 현대차의 리콜 계획서를 검토한 뒤 최종 리콜 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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