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지붕 눈길’ 폭스바겐 아테온 변종 모델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20-02-12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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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의 변종 모델 ‘아테온 왜건’이 눈 덮인 스웨덴에서 동절기 테스트 중 카메라에 담겼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6년 아테온 왜건 출시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약 1개월 전 중국형 모델인 CC 트래블 에디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외신 모터1 카메라에 담긴 아테온 왜건은 파사트 변형 모델에서 상당 부분 따온 것으로 보이며, 실용성을 겸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은 이 모델을 슈팅 브레이크라고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뒷문이 달린 전형적인 왜건 스타일이다. 



프런트 범퍼는 차체와 같은 색깔의 위장으로 가려져 있는 모습이다. 또한 실제 디자인을 감추기 위해 테일램프에 스티커를 부착했지만, 이 외에 테스트 차량은 거의 가려지지 않았다. 

앞서 언급한 CC 트래블 에디션과 유사하게 아테온 왜건은 지상고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보이며, 휠 아치에 플라스틱 클래딩을 장착했다. 외신 모터1은 “이런 조정은 파사트 올트랙을 대체할 만큼 멋스럽고 스코다 슈퍼브 스카우트와 비교하면 더욱 프리미엄급”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붕이 늘어난 것 외에도 더 큰 리어 스포일러와 와이퍼를 장착했으며, 가짜 배기가스 팁도 눈에 띈다. CC 트래블 에디션에 제공됐던 루프 레일은 이 프로토타입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해치백과 동일할 가능성이 높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제품 마케팅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인 하인 샤퍼는 “아테온이 올해 말에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나올 예정”이라며 “내부를 멋지게 개선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아테온 변형 모델은 독일 에덴 공장에 생산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올 하반기 아테온 페이스리프트 출시와 동시에 혹은 그 직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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