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GTE PHEV 포착…전기 50~60km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3 16: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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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구안 GTE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4년여가 지난 올 4월 2일 폭스바겐이 티구안과 아테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올해 말까지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발표 직후엔 티구안 GTE 프로토타입이 도로 테스트 중 외신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모델은 페이스 리프트 기반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을 보면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을 감추기 위해 위장 스티커를 붙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의 테일램프는 기존과 비슷해 보이지만,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위장 스티커가 붙었다. 앞 범퍼도 위장돼 있으며, 그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모델이 일반 티구안 페이스 리프트가 아닌 GTE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정답은 운전석 프런트 팬더에 있는 캡으로 가려진 충전 포트에 있다. 이는 새로운 골프 GTE와 거의 같은 크기 및 모양이다.  

 


폭스바겐은 티구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골프 GTE를 기반으로 할 것인지 파사트 GTE를 기반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두 모델은 모두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1.4L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13kWh 배터리 팩을 갖고 있다. 

골프 GTE는 총 출력 241마력이며, 파사트 GTE는 215마력이다. 두 모델 모두 40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전기 주행거리는 골프 GTE가 약 60km이고 파사트가 56km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티구안 페이스 리프트는 올해 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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