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 승용차 판매 11만 9590대…전년比 21.0%↑

신한수 기자 / 기사작성 : 2021-02-22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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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1월 국내 승용차 판매대수가 11만 959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21.0%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국내 완성차 5개사가 9만 7368대, 수입차 브랜드가 2만 2222대로 각각 19.7%, 27.4% 증가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4만 7059대와 3만 7045대로 전체 승용차 판매 중 70.4%를 차지했다.

벤츠는 5918대를 판매하며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7.8% 증가했다. 벤츠는 작년 10월 출시한 E클래스의 10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실적을 견인하며 E250(1205대)과 E350 4MATIC(802대)이 수입차 최다판매 모델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BMW는 5717대를 판매하며 전체의 4.8%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1월에 비해 판매량이 111.1% 급증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뉴 5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BMW는 총 3개 모델이 수입차 최다판매 10위 안에 포함됐다.

BMW 모델 중에서는 520이 622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530이 413대, 320이 369대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GM과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외국계 완성차업체 3사는 올해 초 판매 부진을 겪으며 수입차 브랜드에게 밀려났다.

쌍용차는 5648대를 판매하며 전체의 4.7%를 차지해 국내 승용차 판매 5위를 기록했고, 이어 한국GM이 5162대(4.2%)를 판매하며 6위, 르노삼성이 3534대(3.0%)로 7위를 기록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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