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열 시트 최악인 차 TOP 5, 모닝 2위 코나 EV는?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7-02 16: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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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재 시판되는 자동차 중 111대 모델이 신장 180cm 이상의 성인에게는 물론, 평균 체격의 사람에게도 비좁다고 느낄 정도의 2열 시트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그중 일부는 평균 체격의 성인 여성도 비좁을 정도로 좁은 뒷좌석을 갖춰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차의 뒷좌석 공간이 좁은 이유 
조사 결과 뒷좌석이 좁은 문제는 도심형 자동차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스포티함을 위해 일부 제조업체들은 일부터 뒷좌석 공간을 줄이기도 한다. 조사에 다르면 BMW 2시리즈 쿠페와 같은 큰 차나 닛산 쥬크와 같은 SUV도 뒷좌석이 좁은 경우였다. 따라서 차체가 크다고 해서 뒷좌석 공간이 넉넉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다. 다음은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외신 ‘WHICH?’가 선정한 리어 시트가 최악인 자동차 5대를 소개한다. 

# 일반 여성에게도 뒷좌석 공간이 부족한 차량(1.62m 이하) 


1. 피아트 판다 = 뒷좌석 공간 1.6m  
판다는 뒷좌석 공간에 있어서 최악의 소형차로 꼽혔다. 키가 1.6m 이하인 사람만이 탈수 있는데, 그 이상은 여성도 몸을 움직이기 불편하고 남성은 뒷좌석에 타는 것조차 힘든 것을 의미한다. 어린 자녀가 있거나 일반적으로 태울 승객이 1.6m 미만이 아니라면 다시 한 번 고려하는 것을 권장한다.   



2. 기아 피칸토(모닝) = 1.62m  
소형 시티카라면 공간이 좁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긴 하지만 기아차 모닝보다 더 나쁜 뒷좌석 공간을 가진 차는 없다. 피아트 팬더와 마찬가지로 보통 체격의 여성은 천장에 부딪히기 쉽고 다리 공간도 비좁다. 남성은 짧은 거리 주행이라도 이 차에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일반 남성 기준 뒷좌석 공간이 부족한 차량(1.75m 이하) 



3. BMW 2시리즈 쿠페 = 뒷좌석 공간 1.66m 
지붕 선이 미끄러지듯 이어지는 쿠페를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하지만 BMW 2시리즈 쿠페는 대부분의 중형차 중에서도 뒷좌석 공간이 가장 열악한 수준이다. 컨버터블 버전의 경우 지붕을 열 수 있어,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다. 



4. 현대 코나 일렉트릭 = 1.7m  
코나 일렉트릭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많지 않다. 1.7m의 뒷좌석을 제공하는 코나 일렉트릭은 보통 성인 남성들이 뒷좌석에 탈 경우 비좁게 느껴진다. 코나 일렉트릭은 이번 연구에서 소형 SUV 중 가장 비좁은 뒷좌석을 제공하는 모델로 꼽혔다.  

 



5. 닛산 쥬크 = 1.74m  

닛산 쥬크는 영국에서 매우 인기 높은 소형 SUV다. 하지만 키 큰 성인에겐 뒷좌석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 보통 체격의 남성에게도 꽉 끼는 승차감으로 불편함을 초래한다. 쥬크는 이번 조사에서 코나에 이어 두 번째로 뒷좌석이 열악한 SUV로 선정됐다. 사륜구동을 선택할 경우 전륜구동보다 트렁크 공간이 약간 더 적다는 점도 유의하자.  더 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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