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외신이 기대하는 핵심 10가지

류왕수 특파원 / 기사작성 : 2019-12-02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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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이 출시를 코앞에 두고 일정을 미뤘다. 

현대차는 2년 전 뉴욕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V80 콘셉트 연료 전지차를 선보였고, 이후 개발과정에서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11월 출시 일정까지 예정됐었지만, 끝내 엔진(?) 등의 문제로 제동이 걸린 것이다.  

GV80은 국내외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차량이다. 만약 GV80이 이런 기대에 부응한다면,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겨루는 새로운 SUV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에 외신들도 GV80을 기다리며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외신 핫카는 ‘출시를 앞둔 GV80에 기대되는 10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 완벽한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세그먼트 
업계에 따르면 GV80의 크기 및 사양은 벤츠 GLE, BMW X5, 아우디 Q7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경쟁하게 될 GV80은 길이가 약 4945mm, 높이는 1715mm 일 것으로 예상된다.  

 


9. GV80 콘셉트에서 따온 디자인 
GV80 프로토타입은 뉘르부르크(Nurburgring) 트랙에서 비밀리에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그동안의 스파이샷을 보면 2017년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쿼드 LED 헤드램프, 테일램프, 카메라 사이드미러 등 디자인 특징이 양산 모델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된다.  

 


8. 제네시스 G80과 장점 공유 
GV80이 운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현재 세그먼트에서 자리 잡은 G80과 G90의 성공 법칙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G80과 G90은 모두 RWD 또는 AWD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새로운 GV80 역시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7. 파워트레인 
GV80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304마력을 내는 2.5리터 엔진과 380마력의 3.5리터 엔진이 탑재된다고 한다. 현재 G80 및 G90에 사용되는 420마력의 5.0리터 V8 엔진 역시 옵션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엔진들은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루게 되며, 향후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6. 디젤엔진 사용 가능 
소식통에 따르면 가솔린엔진 외에도 276마력을 내는 3.0리터 인라인 6기통 디젤엔진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엔진이 북미시장에도 진출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그동안 북미에 디젤을 제공하지 않았던 제네시스가 GV80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할지 주목된다.   

 


5. 현대차의 최신 소음제거 기술 탑재 
디자인이 기대되는 쿼드 LED 헤드램프나 테일램프 외에도, GV80에 탑재될 현대의 최신 소음제거 소프트웨어가 기대를 모은다. 이 기술은 도로 소음이 감지되면 역 음파로 이를 상쇄시키는 기술로, 승객을  편안하게 해준다. 보다 조용한 실내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다.  

 


4. 진보적인 인포테인먼트 
콘셉트에서 본 시원한 22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은 불행히도 생산 모델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들을 보면 대시보드에 터치스크린 패널을 갖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새로운 대형 회전식 시프터, 디지털 속도계 등도 기대된다.  

 


3. 인테리어 
GV80 생산 버전 디자인이 콘셉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테리어 역시 콘셉트의 모습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는 최근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G90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나무와 가죽으로 치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가격 
현재까지 가격은 공개된 바가 없다. 하지만 경쟁 모델인 X5나 GLE 같은 모델을 토대로 예측한다면 5만 달러(5894만 원) 내외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옵션이 적용되면 가격대는 50%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출시일 
아직 공식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의 소식을 종합하면 내년 1분기 북미시장 출시가 유력하다.   더드라이브 / 류왕수 특파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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