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전기차일까? 터프한 랭글러 스파이샷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7-19 16: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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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지프 랭글러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차는 새로운 연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앞 유리와 뒷좌석, 옆 유리가 없는 형태다. 오프로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새로운 랭글러 모델일 수도 있지만, 커스텀 옵션을 보여줄 미래의 쇼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반응이다.

  

외신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어떤 오프로드라도 힘차게 달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지프 랭글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면서 최근 미시간 오번 힐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 2도어 랭글러에 윈드실드, 사이드 글라스, 외부 거울, 뒷좌석, 테일게이트 등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차량을 테스트 중인 두 사람은 안전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매체는 지붕이 없는 랭글러를 아주 초기의 프로토타입인 것으로 봤다. 테스트 중인 랭글러는 저속으로 주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랭글러의 후면을 보면 연료 전지가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새로운 연료 공급 시스템이 장착된 이 지프 랭글러에 대한 예측은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연료 전지를 탑재한 랭글러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 바이슨이나 차세대 포드 브론코를 이을 미래의 고성능 랭글러나 글래디에이터 모델을 예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단순히 새로운 연료 공급 시스템을 시험하는 프로토타입일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마지막은 이 차량이 오는 11월에 열리는 세마(SEMA) 쇼에서 선보일 원오프 커스텀 차량이라는 것이다. 

  

매체는 이 차에서 킹 오프로드 서스펜션 부품, 특수 스파코 레이싱 시트, 공격적인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운 애프터마켓 휠을 발견했기 때문에 마지막 예측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더 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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