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이 지적한 현대차 문제점 18가지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09-18 16:39:58
  • -
  • +
  • 인쇄


1967년 출범한 현대자동차는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저렴하고 튼튼한 자동차’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발전해왔다.  

최근엔 이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시켰으며, 차량 품질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굳어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한순간에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대중 매체 더띵스닷컴(thethings.com)은 “장기적으로 보면 (현대차를 선택하는 것이) 그렇게 믿을 만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동안 현대차에서 발생한 문제점 20가지를 선정해 보도했다. 그중에서 18가지를 정리했다. 

 


18. 쏘나타 엔진 문제 
쏘나타는 확실한 호평받은 모델이다. 하지만 일부 쏘나타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17. 고객서비스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수준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직원들이 소비자가 제기하는 문제에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16. 코나 = 딱 8,000마일(12,874km)까지만 괜찮음 
일부 소비자들은 “코나에서 1만 3000km를 주행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면서 “차량 가격만큼의 가치를 못 하는 것 같다”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한 소유자는 방금 주유를 했음에도 연료 부족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는 문제를 보고하기도 했다. 



15. 렌털 서비스를 제대로 기대하기 어려움 
매체는 “현대차에서 차를 빌린 뒤 문제가 생기면 회사 측은 책임을 회피하곤 했다”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14. 높은 수리 및 유지 비용 
수리나 유지 비용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감내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한 현대차 소비자는 신형 모델을 구매했음에도 불과 3년간 수리 및 유지 비용으로 7,000달러(832만 원)나 썼다고 보고 했다.  

13. 나쁜 소문 = 딜러점 부품이 정품이 아니다 
매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현대차 정비소가 부품을 정품으로 쓰지 않는다는 소문이 소비자들 사이에 있다”라고 했다.   

 


12. 얼라인먼트 문제가 너무 일찍 발생함 
얼라인먼트 문제는 대체적으로 신차 구입 후 3~5년 정도 지나야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매체는 “한 소비자는 37,000km 정도 주행했음에도 얼라인먼트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대리점에선 이것이 비정상이라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11. 2012년형 벨로스터 = 오일 문제 
2012년형 벨로스터를 소유한 한 운전자는 오일에 관한 문제가 발생해 정비소를 찾아갔지만 운전자의 과실이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했다. 

10. 블루링크 비용이 너무 비쌈 
현대차 블루링크 관련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매체는 “이 기능이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다. GM의 경우 관련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라고 했다.  

 


9. 현대차 중고차는 너무 빨리 고장이 남 
현대차를 중고로 구매하게 되면 구입 비용에 비해 너무 빨리 고장이 난다. 

8. 인건비가 비쌈 
어떤 현대차 소유주는 센서를 교체하는데 부품 값이 300달러였는데, 인건비가 480달러로 오히려 더 비쌌다고 한다. 그는 “또한 28달러가 ‘기타’ 항목으로 청구돼 의심이 갔다”라고 했다. 

7. 2015년형 투싼 = 주행 중 차량이 멈추는 문제 
차량이 주행 중 멈추는 문제는 아주 위험하다. 2015년형 투싼 소유주 중 일부는 이 문제를 경험했고, 심지어는 교통체증 속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6. 서비스센터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림 
최근의 고객들은 더욱 빠른 서비스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많은 서비스센터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을 쓰고 있지만, 매체는 “현대차 서비스센터의 대기 시간은 매우 길다”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5. 낮은 안전 등급 
소유주에게 차량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매체는 “많은 현대차 소유주들이 현대차의 안전 등급이 낮은 이유와 개선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한다”라고 지적했다. 

4. 낮은 신뢰도 등급 
안전성과 함께 신뢰도도 차량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매체는 “딜러가 소개한 것과 반대로, 차량의 낮은 신뢰도 등급을 직접 확인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게 마련이다”라고 지적했다. 

  


3. 무상 보증의 함정 
현대차의 장점 중 하나인 보증은, 실제로 적용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보증의 함정에 걸려들었다고 불만을 터뜨린다”라고 지적했다. 

2. 서비스센터의 검사 결과가 정확하지 않음 
차량에 발생한 문제를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에 가면 고장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서비스를 거부하곤 한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1. A/C 히터 컨트롤 패널 문제 
한 현대차 소유자는 A/C 컨트롤 패널 문제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무려 900달러(107만원)의 요금을 청구 받았다"라며 과다 청구 문제를 지적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