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車가 한국인이 디자인한 ‘마이바흐 오페라’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12-11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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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가 한국인 디자이너 정다혜 씨가 디자인한 마이바흐 콘셉트를 직접 생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 씨가 한국에서 만든 이 콘셉트는 미래 마이바흐 모델이 어떻게 진화할지를 예견하는 흥미로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바흐 오페라(Opera Maybach Opera)’라고 불리는 이 차량은 오페라 하우스의 정교함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다임러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급진적인 디자인과 매끄러운 외부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영원까지 닿을 것 같이 시원하게 뻗은 후드는 이 차량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위로 매끄럽게 모이는 각 측면은 6개의 줄무늬가 있으며, 기존 헤드램프 대신 후드와 앞바퀴가 더욱 확대됐다. 또한 차량 앞쪽에 전통적인 격자식의 프런트 그릴이 없고 한 쌍의 곡선 모양 공기 흡입구만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콘셉트 카는 문이 없다. 대신 유리 지붕이 들어 올려지면 마치 호화 요트를 타는 것처럼 지붕을 통해 출입하는 방식이다. 테일램프도 헤드램프처럼 줄무늬가 있어 디자인을 보완했다.  

 


다임러 디터 제체(Dieter Zetsche) 사장은 최근 마이바흐를 다시 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어떤 종류를 내놓을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 거론되는 두 개의 후보는 비전 마이바흐 얼티미트 럭셔리(Vision Maybach Ultimate Luxury) 크로스오버와 비전 마이바흐 6(Vision Maybach) 쿠페가 있다. 또한 마이바흐 오페라를 제작할 수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김다영 기자 noung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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