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타는 車 톱 10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19-11-22 1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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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운전하다가 무모하고 난폭한 운전자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모한 행동을 하는 운전자와 그 차량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미국 자동차보험 비교 사이트 인슈리파이(Insurify)는 이 점을 확인해보기 위해 난폭 운전자와 자동차 모델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해 무모한 운전자가 가장 많이 타는 모델을 선정했다.  

매체는 분석을 위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190만 명의 운전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다. 평균 1만대 중 15대 정도가 난폭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10대의 차량은 1만 대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난폭 운전을 한 것으로 꼽힌 모델이다.   

 


10위. 닷지 챌린저 - 1만 대 중 44대 
닷지 챌린저는 머슬카 정신을 담은 모델로, 헬켓 레드아이 버전은 797마력을 낸다.  

 


9위. 새턴 L200 – 1만 대 중 45대 
새턴 브랜드는 GM의 과거 자회사 중 하나로 젊은이들을 겨냥해 중소형차를 제작했다. 그러던 중 GM 파산으로 2008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브랜드다. 아직까지 미국 도로에서 발견되는 이 모델은 무모한 운전자 상당수가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위. 램 1500 – 1만 대 중 46대 
램 1500은 작업용 트럭에서부터 견고한 오프로드 주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트림과 에디션이 있다.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램 1500 운전자들은 평균의 3배 이상 무모한 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7위. 폭스바겐 CC – 1만 대 중 47대 
폭스바겐 CC는 스포티한 모델이 아니어서 이 목록에 오른 것이 다소 의외인 차량이다.   

 


6위. 캐딜락 ATS – 1만 대 중 48대 
캐딜락은 최근 ATS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CT4로 대체했다. 이 목록의 다른 모델과 달리 ATS는 도로에서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5위. 쉐보레 K1500 – 1만 대 중 56대 
K1500은 실버라도로 바뀌기 전 쉐보레가 출시했던 픽업트럭이다. 연구 결과 이 모델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무모한 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위. 닛산 370Z – 1만 대 중 61대 
매체에 따르면 닛산 370Z는 과속 위반을 한 모델 25위,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모델 20위에 선정된 바 있다.  

 


3위. 이스즈 로데오 – 1만 대 중 62대 
이제는 도로에서 찾아보기 힘든 올드카로 목록에 오른 점은 굉장히 의아하다. 다만 도로에서 이 모델을 목격한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2위. 현대 제네시스 쿠페 – 1만 대 중 67대 
현재는 단종이 됐지만, 현대차가 미국에 내놓은 오래된 쿠페다. 매체 분석 결과 제네시스 쿠페는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가 많은 모델 18위에 올랐다.   

 


1위. 마쓰다 MX-5 미아타 – 1만 대 중 73대 
마쓰다 미아타는 저렴한 스포츠카로 유명하다. 하지만 일부 소유주들이 이 모델을 가지고 공공도로에서 트랙처럼 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MX-5 미아타는 매체 분석 결과 가장 무모한 운전자가 많은 모델 1위로 선정됐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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