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성능으로 본 '최고vs최악'전기차 TOP 10

수민 신 기자 / 기사작성 : 2020-06-17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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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ideevs >


아마 전기차 운전자들은 배터리를 교체하기보다는 사용한 모델은 중고로 판매하고 새로운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더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EV의 경우 특히 감가상각이 커서 배터리 성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이 배터리 성능을 잘 유지할까?

영국의 셀렉트 카 리싱(Select Car Leasing)은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6,3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분석한 지오탭(Geotab)의 데이터를 사용한 연구를 진행했다.

배터리 성능 테스트엔 온도나 급속 충전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가 고려됐다. 다음은 사용 1년이 지난 후 배터리 용량을 잘 유지하는 EV 모델 목록이다. 



1위는 쉐보레 볼트가 선정됐다. 배터리 성능 저하가 가장 나타나지 않는 모델이었다. 2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아우디 A3 e-트론으로, 성능 저하율이 0.3%에 불과했다. 3위는 0.6%의 용량 손실을 기록한 최초의 테슬라 모델 3이 차지했다.

반면 배터리 성능이 가장 많이 저하된 모델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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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의 배터리 팩은 사용 첫해에 4.1%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차인 기아 니로 PHEV 역시 3.5%가 떨어졌다.

이와 함께, 중고 EV 구매자를 위해 배터리 성능 백분율당 비용을 계산했다. 결과표는 아래와 같다.



BMW i3는 배터리 성능 1퍼센트당 비용이 5만 원대로 1위로 꼽혔다. 다만 배터리 성능 대비 비용은 실제 주행 가능 거리와는 다른 부분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가령 배터리 당 비용이 554파운드(85만 원)인 테슬라 모델 X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됨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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