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5년간 유지 비용 가장 적은 車 톱 8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19-04-15 1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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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유지 보수 비용이다. 운전자라면 새 차를 구입할 때 드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후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꼼꼼하게 계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운전자들에게 이번에 미국자동차서비스협회(AAA)가 희소식을 전했다. 신차를 구입한 뒤 5년간의 유지 보수 비용을 계산한 것이다. AAA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자동차 1대의 평균 유지 보수와 수리 비용은 연간 1186달러(134만 원), 10년이면 거의 1만 2000달러(1362만 원)가 든다. 여기에 보험료, 연료비, 세금 등과 같은 추가 비용까지 더하면 연간 평균 8849달러(1004만 원)를 지출하게 된다. 

그렇다면 유지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자동차는 무엇일까. 외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AAA 자료와 자동차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선정한 소유 5년간 정비와 수리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차량 8대를 선정했다.

  


1. 도요타 코롤라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710달러(80만 원대) 
여러 전문가들은 코롤라를 연간 유지비 측면에서 가장 신뢰할 만하며 저렴한 차량으로 꼽았다. 코롤라는 연간 350달러 정도의 유지 보수 비용이 든다. 하지만 금액이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는 차량이기도 하다. 코롤라의 첫해 유지 보수 비용은 40달러지만, 5년 뒤에는 1354달러까지 치솟는다.

  


2. 도요타 프리우스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763달러(86만 원) 
프리우스는 배터리 교체 비용이 들지 않아 상대적으로 유지 보수 비용이 낮다.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휘발유 1갤런(3.785리터) 당 평균 80km 이상 주행 가능해 전반적인 소유와 운영비용이 적게 든다. 



3.  혼다 어코드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822달러(93만 원) 
혼다 어코드는 일반적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로 꼽힌다. 수리점을 찾는 경험이 적은 차량이며, 수리 시 부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 기아 쏘울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919달러(104만 원) 
쏘울은 신뢰성 등급이 뛰어나 대부분의 신형 모델들처럼 예정에 없는 유지 보수를 할 일이 거의 없다. 또한 수리 시에도 작업 중 약 10%만 비용이 많이 드는 경우이고, 대부분 저렴한 비용이 든다.  



5. 혼다 CR-V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965달러(109만 원) 
운전자들은 CR-V를 소유하고 있는 첫 5년간 평균 965달러를 지불한다고 한다. 포드 이스케이프와 비슷한 크기의 SUV이지만, 유지 보수 예상 비용은 수백 달러 이상 절약되는 것이다. 



6. 포드 머스탱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979달러(111만 원) 
최신형 포드 머스탱은 연간 평균 유지비가 가장 저렴한 스포츠카다. 1960년대의 잔 고장이 많았던 머스탱과는 달리, 최근 모델들은 신뢰성이 높고 내구성이 강하다. 첫 몇 년간 갑작스럽게 유지 보수할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7. 도요타 툰드라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1012달러(114만 원) 
켈리 블루북은 신뢰성 측면에서 툰드라를 ‘동급 최고’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에드먼드에 따르면 툰드라는 5년간의 총 정비 비용에서 모든 대형 픽업들 중 최고로 적게 드는 차량이다. 저렴한 수준의 초기 비용 3만 3000달러(3747만 원) 경쟁력 있는 성능으로 사랑받는 차량이다.   



8. 인피니티 Q70 = 연간 유지 보수 비용 1412달러(160만 원) 
인피니티 Q70은 연간 수리비와 서비스 비용 면에서 가장 저렴한 고급차 중 하나다. 대체로 차량의 신뢰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닛산이 모기업이어서 닛산 차량과 많은 부품을 공유하기 때문에 수리 시 부품도 비교적 저렴하다.     더 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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