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비해 출력 아쉬워…” 아반떼 외신 반응은?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20-03-18 1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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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해외명 엘란트라)’가 18일 최초로 공개되자, 외신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신형 아반떼를 지켜본 외신들은 “SUV와 크로스오버가 강세임에도 현대차가 엘란트라와 쏘나타를 개선해가고 있다”면서 “쏘나타와 마찬가지로 신형 엘란트라도 고객을 위해 신기술과 특징을 살짝 추가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아반떼가 치수를 개선하고 완전히 재정비된 인테리어 기술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디자인에 비해 출력이 아쉽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신형 아반떼의 새로워진 포인트와 외신 반응을 함께 살펴봤다. 

 


1. 새로운 플랫폼 및 외관 
이번 아반떼 외관은 과거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곤 했다. 현대차는 신차에서 이전 모델의 뭉툭한 외관을 없애고 쏘나타에 적용한 좀 더 풍성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외신 모터1은 “아반떼의 새로운 플랫폼에 감사할 만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외신 로드쇼(Road Show)도 “일명 삼각떼에서 벗어난 점이 좋다”라고 했다. 

신형 아반떼는 더 넓어지고, 디자인 개선을 통해 전면 돌출부가 더 짧아졌다. 현대차는 “신차가 ‘4도어 쿠페 미학’을 달성하면서도 더 매끈한 외모를 가졌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모터1 “새로운 보디라인과 수정된 램프 디자인이 큰 개선점”이라고 평가했다.  

 


2. 기술 
신형 아반떼의 가장 큰 변화는 기술 부분의 진화라고 볼 수 있다. 기본형은 8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탑재한다. 상위 트림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게이지와 더 큰 10.3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두 디스플레이는 블루투스를 통해 두 대의 전화기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다. 모터1은 “이런 디자인이 가장 큰  차이”라며 “경쟁 모델들보다 더 현대적으로 보인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 파워트레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연결된 1.6L 인라인 4 엔진을 사용하며, 출력 139마력과 18kg.m 토크를 낸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혼다 인사이트나 도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비 하이브리드(수출형 모델)는 2.0L 인라인 4기통 엔진과 연속 가변 변속기를 적용해 기존의 SE, SEL, 프리미엄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출력은 147마력, 토크는 26kg.m 이전과 동일한 수준이다. 

외신 카앤드라이버는 “공격적인 디자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출력이 낮다는 점이 아쉽다”라면서 “N 라인 버전이 출시된다고 하니 조금 더 강력한 터보차저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기대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직 아반떼와 아반떼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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