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먼저 알아주는 신형 K5의 장점 5가지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8-11 16: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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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옵티마(Optima)라는 이름을 버리고 신형 K5를 출시했다. 이름을 바꾸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2021년형 K5가 과연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Car Buzz)는 K5 GT 라인과 EX 두 가지 트림을 직접 테스트한 뒤 가장 좋았던 5가지 특징을 전했다. 

1. 과감한 스타일링 
기아차의 신형 모델 대부분이 주력 스포츠 세단과 어느 정도 닮아 최근엔 ‘스팅어 DNA’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매체는 “K5는 그 이상을 보여준다. 어떤 면에서는 K5가 스팅어보다 더 공격적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K5에선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텔루라이드 SUV의 특징이기도 한 주황색 주간주행등이 좋았다”라고 했다. 

 


2. 인체 공학적 설계 
K5의 내부는 이전 옵티마와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췄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수준 높은 무선충전기가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냉각팬까지 탑재해 과열을 막는다고 했다. 매체는 “휴대폰이 충전 공간보다 크기가 큰 경우 충전 스팟의 문은 탈부착이 가능하고 라인 아래로 교체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라고 호평했다. 

3. 풍부한 기술 
매체는 “기아차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일부 제공하고 있으며, K5는 기아의 최신 기능이 포함돼 있다”라고 했다.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무선 연결성이 다소 아쉽다는 평을 받긴 했지만, 7개의 사운드트랙, 직관적인 분할 화면 레이아웃, 선명한 그래픽으로 깔끔한 기능을 제공한다. 매체는 “안전기술도 인상적이다. 새로운 전방 차량 출발 경고 기능은 앞차가 정차하다가 움직일 때 알려주고, 라디오를 조정하거나 휴대폰 사용을 멈출 것을 경고한다”라고 했다.  

 


4. 잘 구성된 인테리어 
K5 내부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아쉽지만, 대부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했다. 매체는 “GT 라인에서 볼 수 있는 빨간색 가죽 인테리어 옵션이 마음에 든다. EX 트림에선 열선통풍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과 같은 보다 고급 기능을 갖춰 좋았다”라고 했다. 

5. GT 모델 
이번에 테스트한 K5 모델들은 모두 기본 1.6L 터보차지 엔진을 사용해 180마력, 26kg.m 토크를 발휘한다. 매체는 “엄청난 속도는 아니지만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이 CVT보다 더 날카롭게 느껴지는 8단 자동변속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2.5L 4기통의 GT 모델도 혼다 어코드 2.0T와 토요타 캠리 V6의 적수가 될 만하다”라고 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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