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자동차 13대

조채완 기자 / 기사작성 : 2019-01-08 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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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같은 이 車 정말로 싫어” 최악의 자동차

  
자동차에 대한 혹평 중 가장 심한 말은 무엇일까아마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평가가 아닐까자동차 전문가들도 아무리 새로 나온 신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이 정도로 심한 말을 하지는 않는다개발자들의 숨은 수고를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 BBC의 탑기어(Top Gear)는 최근 도로에서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자동차 13를 선정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탑기어는 혹평의 이유도 단순하고 직설적으로 밝혀 운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탑기어가 선정한 13대의 차량들이다
  
1. 미니 페이스맨
미니 컨트리맨의 3도어 버전인 이 차는 자동차로서 실용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미니가 조금 더 좋은 비율의 3도어 미니를 만들기를 기대해본다.
  


2. 인피니티 Q50
여러 스타일을 섞어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차는 너무 중구난방이라는 평가다
  


3.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컨버터블
울퉁불퉁한 크라이슬러 PT 크루저의 스타일도 별로지만직물로 된 지붕과 섀시로 더욱 부정적이다엔진은 부실하며거대한 중앙 롤 후프가 조합되면서 고속도로에서 유모차를 모는 것 같은 느낌이다.
  


4. 피아트 500L
이 차량의 경우 미국 소비자가 선정한 최악의 차에도 뽑혔었다특히 불편한 좌석과 시트 포지션이 지적을 받았으며, 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낙제점을 받은 바 있다.
  


5.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스
벤츠 클래스는 6인승 차량인데크기만 하고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또한 V8 자연흡기 AMG 엔진은 차량을 더욱 최악으로 만들었다.
  


6. 복스홀 모카 X
품질과 엔진이 형편없는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생산 초기에 비해서는 최근에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더 나은 차량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7.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5시리즈 GT
차량 지붕이 열리고4도어인 이 쿠페는 3시리즈 세단보다 더 볼품없어 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GT 역시 5시리즈 투어링과 살롱 사이의 애매한 어디인가에 위치한다.
  


8. 토요타 MR2
토요타 MR2는 정교하게 설계되고 깔끔한 핸들링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하지만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너무 닮아 짝퉁 같다.
  


9. 랜드로버 디펜더
랜드로버 디펜더의 조금 더 강화된 버전은 서스펜션을 바꾸고 거대한 크롬 휠 쇼드를 내장해 스포츠카 타이어를 장착했다하지만 이런 변화는 디펜더의 유틸리티를 오히려 망쳐놨다.
  


10. 랜드로버 SLT 6X6
6륜구동 차량이 필요한 상황이 있겠지만이 차량의 경우 6X4와 같은 느낌을 준다.
  


11. 레바 G- 위즈
아직까지 런던에서 종종 발견되는 차량이다인도에서 제작된 이 차량은 악명이 높다이 차를 타다가 충돌하면 운전자가 너무나 위험하다.


 

12. 로버 시티로버
로버 시티로버는 MG 로버가 2003~05년 사이에 시판한 슈퍼 미니 차량이다이 차량은 인도 타타 인디카를 개조한 것으로 주행 테스트에선 소형차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품질이 떨어지며 핸들링 불량높은 가격 등도 문제다

 


13. 스즈키 X-90

2도어 슈퍼 미니 소프트 로더인 이 차량은 요즘엔 덜 이상하게 보이지만출시 당시엔 엄청난 마케팅 수단이었다여전히 이 차를 도로에서 볼 수 있지만작은 실내와 균형이 맞지 않는 스타일이다.

 

조채완 기자 codhks82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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