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차세대 마칸 포착…전기차로 만드나?

김다영 기자 / 기사작성 : 2020-04-07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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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에 이은 포르쉐 브랜드의 두 번째 전기차가 될 차세대 마칸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외신 모터1은 차세대 마칸 테스트 차량을 포착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차세대 마칸은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차량은 현재의 차체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친 모습이다. 우선 리어 범퍼가 약간 다르고, 도어 하부는 가려져 있다. 앞 범퍼 공기흡입구 역시 감춰졌다.  

 


사진을 촬영한 기자는 “이것이 차세대 마칸의 테스트 차량”이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 속 마칸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칸 EV가 출시되면 최대 700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이칸과 유사하게 최상위 버전에는 터보차저 엔진이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두 모델은 마칸이라는 이름을 공유하면서도 전기 버전은 타이칸처럼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플랫폼 전기(PP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또한 사륜구동 방식에 101kg.m 토크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 엔진인 포르쉐 마칸은 2세대 아우디 Q5에 사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현재 마칸은 1세대 Q5의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마칸은 2022년 말 이전에 생산에 들어가며, 2024년 이후부턴 마칸이 전기차만으로 생산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오고 있다. 포르쉐의 베스트셀러 모델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과감한 조치지만, 포르쉐가 차량 전기화에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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