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중고차 대신 현대차 ‘베뉴’ 추천하는 이유 5가지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0-09-14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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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가격이 점점 오르고 있다.  

올해 2~4월 현대차 평균 판매단가는 3340만 원, 기아차는 2680만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 역시 지난 1월 신차 평균 가격은 3만 7851달러(약 4500만 원)로, 작년 동기 대비 3.5% 포인트 올랐다. 

이처럼 신차 가격이 점점 올라가면서 많은 자동차 구매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2018년에 “적당한 가격대의 차량이 얼마나 적은지 알게 됐다”면서 “현대차는 이 문제를 해결할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오브라이언이 언급한 모델은 바로 베뉴로, 그가 코나 트림 아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내놓는 의미를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해 외신 카버즈는 최근 1주일간 베뉴를 직접 운전한 뒤 “현대차가 중고차에 대한 완벽한 대안을 내놨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매체는 베뉴가 가격은 저렴하지만, 다양한 것을 제공한다며 가장 좋았던 5가지를 꼽았다.    

 


1. 사랑스럽고 펑키한 스타일 
현대차의 최근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우아해 보이지만, 일부 모델은 펑키한 스타일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베뉴에 코나와 같은 스플릿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너무 닮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베뉴엔 독특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작지만 더욱 공격적으로 보인다. 고급 트림은 스타일리시한 17인치 휠의 장점을 살리며, 디민(Demin) 트림의 경우 투톤 페인트가 매력을 더한다. 

2. 강한 기술력 
베뉴가 작긴 하지만, 하부 트림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 기본 SE 트림은 전방충돌방지, 차선유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제공한다. 상위 등급은 선루프, 사각지대모니터링, 후방교차경고, LED 주행등, 열선시트, 내비게이션, 푸시버튼 스타트 등을 갖췄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고급 중고차에도 이런 기능들은 없었다. 

3. 소박함의 장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베뉴는 1.6리터 4기통 단일 엔진으로 출시돼 122마력, 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출력은 낮지만 무게가 1200kg대로 가벼워 제로백(0-100km/h) 8.8초가 가능하다. 베뉴는 작은 차체와 반응이 뛰어난 조향장치 덕분에 도심 주행이 즐겁다. 연비도 12.7/14.4/13.6kg/L (도시/고속도로/결합)로 괜찮다. 

4. 넉넉한 공간 
뒷좌석 레그룸은 84cm밖에 되지 않아 비좁다. 하지만 1열에 작은 물건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화물칸은 탈착식 적재 바닥이 있는 529리터 공간이 있고, 2열을 접으면 화물 공간이 903리터까지 늘어난다. 

5. 저렴한 가격 
베뉴 SE트림 수동변속기 모델은 1만 7350달러(2057만 원)다. 혼다 시빅이나 도요타 코롤라 같은 중고차와 경쟁할 수 있는 가격인 것이다. 또한 베뉴는 업계에서 가장 좋은 신차 보증을 제공하는 차량이며,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SEL 또는 디민 트림은 2만 2000달러(2609만  원)가 넘지만, 10년/100,000마일(약 16만km) 파워트레인 보증이라 중고차보다 신뢰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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